여수시 공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관리자
발행일 2009-03-31 조회수 9

여수시 공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여수공교육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뜨겁다.

1. ‘여수시 공교육 희망만들기 시민대토론회’의 문제점 또 다른 이면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엊그제 토론회가 있었는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귀하신 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귀하신분들 소개하고, 인사말 하는데 30여분을 쓰고,
     그날은 날씨가 무척이나 추웠는데 난방이 제대로 안되어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 하면서
      자리를 떴습니다.
     그날 오전 시청공노조 5기출범식에는 난방이 빵빵하였다고 합니다..
     작년에 여수시에서는 의전행사 간소화하기로 하여 초청인사들 인사말도 생략한다고 했는데  
     선거가 다가오니 요즘에는 그런 원칙은 슬그머니 사라져 버렸다.
     앞으로도 많은 행사가 있을텐데, 바쁜 사람들 불러 놓고 오랜시간 그말이 그말이고 청중들
     관심도 없는 인사말을 계속해야 하는지, 참석한 시의원부터, 도의원, 기관장님들 다 소개를
     해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것이 실용인지...........
    (다 아는 얼굴들인데 그냥 사화자가 000 아무개님, ...... 참석하셨다고만 하면 좋겠습니다.
    청중들과의 인사는 공식행사를 빨리 끝낸 후 자연스럽게 악수하고 하니까 그런시간을 배려하는
    것이 더 당사자들에게는 효과적일것입니다.)
     (행사때 요령있는 분들은 자기 인사말 차례에 나와사 인사만하고 들어가념 박수를 더 많이    
     받 더라고요)
  2. 여수시 공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문제는 놔두고 원론적인 문제만 가지고 10년을 성토해 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나오는가
      본질적인 문제는 선생님들의 문제와 일부사립학교가 문제입니다.
      외지로 보내는 학생들중에 선생들의 자녀가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자식이 다니지 않는 지역학교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지.....
      (열정이 없다는것은 절대 아니고. 정말로 열정을 가지고 계신 선생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모 사립학교문제인데 그 학교에 배정되면 많은 학생들이 실망과 좌절의 눈물을
      흘립니다. 심지어 전학을 가는 경우가 많고 그 학교에 배정 될까봐 아예 미리 전학을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20,30년전의 시설그대로여서 아파트문화에서 성장한 학생들의 불편과 불만,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학교운영 등 시민운동차원에서 실태파악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수는 같은 교육청 관내 이지만 전에 여수교육청, 여천교육청 관할에 따라 선생님들의
      근평에 차등이 있어서 입시지도 경험이 많은 승진하려는 선생님들이 여천교육청관할
      학교에 많이 몰려있고 여수교육청 관할에는 그렇지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은데 원론적인 토론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어떤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를 비방하는것이 아니고 시중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하면 맞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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