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의정감시연대, 순천 여수시장 선거법 위반 의심, 검찰 고발

관리자
발행일 2010-03-17 조회수 7

행의정감시연대, 순천여수시장 선거법 위반 의심, 검찰 고발


전남CBS 오지예 기자

행의정감시연대가 순천과 여수시장의 업무추진비 집행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의심 사례 5백여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
행의정감시연대는 지난 2006년 7월 1일부터 지난해까지 집행한 업무 추진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 노관규 순천시장의 경우 5억 9천여만원 집행 내역 가운데 2백57건, 2억천2백70만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08년 집행내역만을 공개한 오현섭 여수시장은 모두 318건, 2억 2천 623만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집행 건별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일자별로 묶어서 한꺼번에 내역을 공개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경우 151건에 1억 2천 417만원의 선거법 위반 의심사례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calli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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