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크게 미달된 사립.전문대 구조조정계획 발표와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의 움직임에 여수도 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수 없는듯하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여수지역에 본부가 있는 대학으로서는 한영대밖에 없지만, 정원이 크게 미달된 대학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통합, 폐교조치가 시행되고 목포대-전남도립대가 통합이 되면 한영대를 도립대로 승격시키는 복안을 내세울수밖에 없는 듯 싶다.

뻔하지 않겠는가? 구조조정으로 인해 한영대가 구조조정대상에 올라가버리면 순천의 전문대와 통합을 하게 되는 것으로서 여수로 본부가 배치되지 않으면 구)여수대와 같은 신세는 면하기 힘들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한영대를 자구책을 동원하여 지역특화산업대학으로 살아남든가? 아니면 도립대전환하든가?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다는 것이다.

전남도립대가 목포대와 통합되면 도립대는 아예 한곳이 없어지니 여수로서는 최소한의 찬스로 생각될것으로 본다.

아무튼 목포-전남도립대의 통합과 전문대 포함 도내 사립대 구조조정으로 인한 여수의 거취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도립대로 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