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엑스포사정이 어려운데 골프치러 갔다오는 사람들 때문에......

관리자
발행일 2012-05-18 조회수 6

여수시의원들 박람회는 ‘뒷전’ 1박 2일 골프원정  
16일 시의원 7명 해남서 골프…보궐 초선의원들 동행
시민들 “이런 와중에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원성 자자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70세가 넘는 노인들도 자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박람회 걱정은 팽개치고 대거 1박 2일 골프원정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민선5기 여수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의장.부의장 선거 출마에 후보로 거론되는 의원들이 골프원정에 참여를 하거나 뒤늦게 참여해 사전 표작업에 들어간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다.
16일 낮 해남 P골프장 주차장.
낮 12시가 못돼 검정색 RV차량과 회색 고급세단 자가용이 들어온다. 7명의 시의원들과 낮선 한명이 골프가방을 들고 클럽하우스로 들어간다.
이들은 자신들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의 흥행여부에는 관심이 없고 잠시 후 있을 골프 경기에 대한 기대에 한 껏 들떠 있는 얼굴이다.
골프 원정길에 나선 의원들은 최대식, 김상일 재선의원들과 이대길, 강재헌, 이상우, 노순기, 최무경 등 5명의 초선 시의원이다. 특히 이들 중 한달 보름전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된 초선의원들이 4명이나 있어 충격이다.(하략)

남해안신문 들어가실곳 : http://www.n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69


→이거 제정신이 있는건가? 없는 건가? 안그래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어떻게 해서라도 이뤄야 하는 것에 바쁜 와중에 이 소식에 전국에 퍼지면 여수망신은 불보듯 하다.
아무리 비난 피하려 다른곳에 골프치러 가더라도 이렇게 하루아침에 들통 나버리다니......
민주당 지역국회의원분들은 집안단속을 제대로 하는건가? 못하는 건가? 도의원분들이라도 집안단속을 못하고서 말이다.
아무튼 큰일이다 큰일. 2012년 후반기 재보선과 2014년 지방선거때 두고보자고 벼르는 사람들 적지 않을것이니 말이다.
낙선된 분들도 알아서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여수지역 정치권이여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훗날에 알아서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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