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서야 고흥으로 연결된다는게 말될까?

관리자
발행일 2009-12-21 조회수 6

여수~고흥 연결은 2017년 쯤에나
  
하반기, 5개 다리 중 4개 동시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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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문]여수시 화양면 이목리와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연륙·연도교 5개 중, 4개가 올 하반기에 동시에 발주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간선도로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총사업비 협의가 진행 중이나 기획예산처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걸친 후, 협의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오는 10월께에나 협의가 끝날 것으로 본다”며 “이후 11월께 턴킨 방식으로 일괄 발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화양면 이목리 벌가마을에서 화정면 적금리간 17.8㎞ 구간에 △화양면 이목리 벌가마을~화정면 조발도(길이 860m) △화정면 조발도~화정면 둔병도(1050m) △화정면 둔병도~화정면 낭도(630m) △화정면 낭도~화정면 적금도(530m) 4곳에 연륙·연도교를 건설하고, 다리와 다리 사이에 연결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총 사업비는 4711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공사가 11월에 발주되더라도, 실제 착공까지는 약 2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발주 후에 실시설계를 하는데 최소 1년~1년6개월이 걸리고, 구획획정과 토지보상 등에 상당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착공은 발주 후 2년 정도가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또 “착공 후에도 정부의 예산배정에 따라 공사기간이 짧아지거나 늘어날 수 있겠지만 대략 7~8년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공사가 완료되는 시기는 2017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4개 다리가 완공되면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적금~고흥 영남면 간 ‘적금대교’를 통해 여수와 고흥이 연결된다.

적금대교는 현재 29%정도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당초 2010년 완공예정이지만 정부의 예산배정이 늦어지면서 완공시기가 3년여 정도 늦어질 것이라는게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해양부의 설명이다.


→이게 말이나 되는지? 여수시와 지역주민들, 유지들, 지역정치권이 힘을 합쳐 고흥-득량도-장흥간 연륙교까지 만들어지게 되어 여수서 고흥, 장흥으로 직통시대를 빨리 열어가게 만들어 동서간의 교통이 편리해졌으면 한다.

2017년에야 완공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서야......

인구가 많은 여수로서는 또 한려대교 건설에 대해서도 주도적이지 못하고야 참으로 창피하지 않을수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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