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 기념 친환경 농장 체험 및 회원 가족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9-10-20 조회수 9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 기념 친환경 농장 체험 및 회원 가족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10월 17일 토요일 소라면 관기리 친환경 농장(이종균 회원 농장)에서 여수환경운동연합 회원 가족 30명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회원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소비자 와 친환경농업”이라는 주제로  교육도 있었고, 농장체험, 별주부가 알려주는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종균회원이 양파 즙에 절인 맛있는 돼지고기 구이, 친환경 쌈, 막걸리 등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참석해주신 회원 분들과 수고해주신 소모임 “별주부”, 장소 제공 및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이종균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 친환경으로 제배된 농산물 등을 공동구매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이란?
10월 16일은 1985년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식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이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식품 곳곳에 산재해 있는 화학조미료를 먹지 않고, 잃어버린 미각을 찾는 일은 쉽지 않을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점차 줄이고 안 먹다 보면 어느 날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에 거부감을 느낄 날이 올 것입니다.
화학조미료의 유해성은 호흡마비와 신경쇠약, 심한 두통 등을 동반하는 "중국음식 증후군"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으며, 선진국에서는 그 사용과 섭취량이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다중적인 통로를 통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학조미료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레토르트 식품, 각종 조미장류와 젓갈류 등 우리 실생활에 많이 퍼져있어 그 유해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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