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 그리고 공유수면 매립과 발전소 증설~~

관리자
발행일 2011-06-09 조회수 3

공유수면 매립과 발전소 증설은
친환경적으로
지역 친화적으로~~~~~~
그런데 왜 예전에는 미처 못 하셨는지?

<국감>호남화력, 배출농도 최고…지역기여율 최저
| 기사입력 2008-10-23 10:49
【여수=뉴시스】
여수국가산업단내 호남화력발전소는 전국 발전소 가운데 오염물질 배출농도가 가장 높은 반면 지역발전에 대한 노력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전력과 5개 자회사가 지식경제위원회 주승용 의원(민주당.여수 을)에게 제출한 2008년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남부발전의 하동화력 등 4개 화력발전소가 지역발전을 위해 내놓은 기금은 2005년부터 올해 9월말 현재 34억8800만원을 넘고 있다.
이 기금은 화력발전소가 연료로 사용하고 남은 석탄재 매각대금의 일부로, 발전소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발전소와 인근 마을간 협약에 의해 톤당 1500원 가량씩 지원되고 있다.
남부발전의 하동화력의 경우 2005년부터 2008년 9월말까지 18억9057만5000원을 지역개발기금으로 지원했으며, 영흥화력은 지난 3월에 지역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8월말 현재 3297만8000원을 지원했다.
또 서부발전의 태안화력은 지난해 8월에 협약을 체결한 후 1억9882만1000원을 지원했으며 중부발전 보령화력은 2005년부터 시작해 13억6575만4000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동서발전의 호남화력은 다른 화력발전소와 마찬가지로 석탄을 사용해 석탄재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남화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농도는 국내 발전소의 오염물질 평균 배출농도를 크게 웃돌고 있다.
특히 광양만을 두고 마주보고 있는 하동화력의 황산화물 배출농도는 30ppm인데 반해 호남화력은 5배 가까운 148ppm이고 하동화력의 질소산화물 배출농도는 최고가 56ppm인데 반해 호남화력의 진소산화물 배출농도는 연평균 207ppm로 조사됐다.
주 의원은 "호남화력이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지는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 발전소 가운데 오염배출 농도가 가장 높은 부분도 시급히 개선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훈기자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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