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고래 상쾡이 도서생태관광 투어 - 두 번째 참가자 모집(무료)
국제연안정화의 날에 맞춰 다도해국립공원 해안가 청소 진행 예정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제2회 도서생태관광모델사업으로 도선을 이용한 토종고래 상괭이 관광 시범사업을 진행코자 합니다.
멸종위기종 토종고래 상괭이는 여수지역의 도서지역인 화태도, 신기, 여자도, 월호도와 국립공원지역인 금오도, 안도 지역에서 출몰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개체수 또한 200여마리가 넘는 등 여수바다의 해양환경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괭이를 포함한 귀중한 생명종들이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과 어구에 걸려 혼획되어 사라지고 있어 당국의 해양환경정책 변화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시민들과 함께 토종고래 상괭이 관광을 통해 멸종위기종 상괭이를 보호하고 지역의 새로운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의 모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 일시 : 2015. 9. 5(토) 09:00 - 16:00
□ 출발장소 : 백야도 선착장(09:00까지 도착) 배편 : 좌수영해운
□ 관광코스 : 백야도- 개도 - 월호- 금오도 - 함구미직포구간
□ 참가비 : 무료  
□ 준비물 : 도시락, 신분증, 장갑, 물
□ 주요프로그램
- 상괭이 관광도중 다도해 국립공원(금오도)해안가 청소
-  금오도 둘레길(3코스, 상괭이 전망대) 산행
- 고래류특성설명(한화아쿠아리움 전문수의사)
- 상괭이 보호활동
□ 모집 인원 : 일반시민 50명 선착순(2015년 9월 3일(목)오전 12시까지 신청받습니다.)
문의 : 여수환경운동연합 (061-682-0610) 박근호위원장(010-6651-1844), 문갑태국장. 010-7574-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