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불공정한 여론조사를 규탄한다

관리자
발행일 2014-05-09 조회수 5

여수MBC 불공정한 여론조사를 규탄한다
-형평성과 공정성 모두가 훼손된 여론조사-
  
여수MBC는 순천KBS와 공동으로 여수시장, 순천시장, 광양시장, 고흥군수의 후보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어제 8일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했다.
  
한창진 후보가 주목한 것은 ‘여수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의 결과 발표이다. 이번 여수MBC ‘여수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는 언론의 횡포이며 불공정한 왜곡 여론조사였음을 밝힌다.

여수MBC는 지난 2일 새정치민주연합 경선후보자 4명을 초청하여 TV토론회를 개최했다. TV토론회는 70분간에 걸쳐 전남동부지역에 방영되어 여수시민의 눈으로 후보자를 볼 수 있었다. 여수MBC는 토론회 이후 곧바로 5~6일에 걸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주목할 점은 형평성에 문제이다. 광양시장 토론회의 경우 예비후보자를 정파와 관련없이 7명 모두를 초청하여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여수시장 토론회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후보자만 초청하여 개최했다. 이는 여수MBC가 TV토론회를 통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국면을 만들고자 한 불순한 의도가 내포되었다고 할 수 밖 없다. 또한, 언론으로서 갖추어야 할 형평성도 갖추지 못한 TV토론회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론조사 보도는 경선후보자만을 대상으로 ‘여수시장 적합도 조사’의 경우는 타당성이 있다. 그러나 TV토론회 참석하지도 않은 예비후보자까지 포함하여 ‘여수시장 후보 지지도’ 보도는 여수MBC의 편파적이며 불공정한 행위였음을 여수시민에게 고발한다.
  
한창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어제(8일) 여수MBC 관계자를 찾아 이와 같은 입장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TV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예비후보자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MBC 관계자도 수긍하고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어떤 설명도 없이 ‘여수시장 후보 지지도’ 결과를 보도했다.
  
한창진 후보는 여수MBC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면서, 정확하게 한창진 후보의 입장을 보도해 줄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여수시장 토론회와 광양시장 토론회의 초청 기준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해명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한편 한창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번 여론조사 사태에 대해 여수MBC의 명확한 설명과 해명이 없으면, 어떤 행위로도 여수MBC에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4년 5월 9일
좋은시장 후보 한창진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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