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kbc] 여수, 조선소 집단화 시급

관리자
발행일 2005-08-30 조회수 13

[kbc] 조선소 집단화 시급  

새여수신문 webmaster@newyeosu.com

기자 유지홍 방송일 2005-08-30
여수지역의 청정해안에 조선소들이 난립해 해안 경관과 환경을 해치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개최지 실사에 대비해 친환경적인 조선단지 조성이 시급하지만 여수시도 수년째 늑장을 부리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해안. 군데군데 건립된 조선소마다 건조중이거나 수리할 배들과 함께 각종 자재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바닷가의 작업장들은 폐수나 분진을 막을 수 있는 방지 시설을 전혀 갖추지 않았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모두 30여 곳에 이르는 이 조선소들은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데다 환경을 오염시켜
집단 민원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선박용 페인트와 섬유 분진등으로
환경 오염과 어장 피해가 불가피한데다
환경과 해안 경관을 해쳐 관광과 박람회
유치에도 지장을 초래한다며 집단화 시설등 대책을 서둘러야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김명남-여수시의원
하지만 여수시는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하면서 조선소 집단화를 위한
적지 물색에만 수년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양창승-도서개발사업소장
조선업계 역시 이전 적지가 없는데다
최근의 선박 감축 추세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는 타지역으로의 이전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선소 집단화 시설은
환경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과
박람회 유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할 것입니다

입력 : 2005년 08월 30일 08:35:25 / 수정 : 2005년 08월 30일 08:46:08

-> 그동안에 환경단체들은 뭐하고 있었습니까? 부끄럽지 않아요. 조선소 한업체만 떠나도 우리 여수시 인구가 감소될것 뻔하면서 왜? 뜸들이고만 있었습니까?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반성하여 곧 당장~! 조선소 집단화에 성공적으로 되길 환경단체가 여수시의 늦장대응에 대응을 해야 할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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