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화력 복원 관련 현장 조사

관리자
발행일 2002-12-26 조회수 13





2002년 12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여수화력 기름유출사고 지점 복원에 대한 현장조사가 있었습니다. 현장 굴착은 24일부터 시작하였으며, 하루 15톤트럭 40대 분량의 오염토가 발생하고 있으며 오염토는 여수화력 부지로 옮겨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장은 깊이 4.5미터 정도이며,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오염지역을 굴착하고 있었습니다. 조사단은 오염지역 범위가 당초 용역보고서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현장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후 여수화력 회의실로 이동하여 시료채취 등 일부 구체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조사단 현장조사를 마쳤습니다. 이상과 같이 현장조사 결과를 알려드리며,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계속 소식 올리겠습니다. 현장조사 사진은 사진게시판에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조사부장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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