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연안 피해주민 대책위원회 보도자료

관리자
발행일 2006-03-15 조회수 4



새만금연안 피해주민 대책위원회
보도자료   | 2006.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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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새만금 연안 주민 해상 농성 시위 진행 중
- 15일 (수) 오후 2시 군산, 김제, 부안 어민 전면 출항 예정 -
문의 : 해상 농성 관련 문의처  011-9536-5691 / 대책위 문의처 010-6811-1018

오늘 오후 2시부터 새만금 최종 물막이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해상 농성을 진행중인 새만금 연안 주민들이 파도가 높은 위험한 상황에서 목숨을 건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오늘 오후 기후 관계로 대형선박 17척이  먼저 출항하여 새만금 1호 방조제와 2호 방조제 사이에서 해상 농성을 진행 중이며, 약 50여명의 어민들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이 해상농성을 동참하기 위한 소형 선박들이 속속들이 결합하고 있는 상황이며, 농촌공사 및 해양 경찰 측과 대치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상 농성에 돌입한 어민들은 해상에서 어선을 정박하여 철야 농성을 진행할 예정 입니다.

내일 오후 2시에는 군산, 김제 , 부안의 어민들이 어선 400여척과 함께 전면적인 출항을 하여 해상 농성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관련한 언론 취재를 원하시는 기자분들은  사전 전화 연락과 함께 15일(수) 12시 30 분까지 전북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양지포구로 도착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출항 계획 - 3월 15일 14시 00 분 부안군 해창, 돈지, 계화, 문포항 출항


2006. 3. 15

새만금연안 피해주민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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