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인구문제)계속될것으로 보이는 율촌문제, 대책없냐?

관리자
발행일 2010-01-30 조회수 17

한텍테코, 오리엔트조선, SPP조선등등 지금으로서는 율촌1산단으로서 빈땅이 없을정도이지만 나중에 인구가 3~7만명이 늘어난다면 주거지역에서 가까운 순천이나 광양쪽에 집중될것으로 보인다는 29일자 밤9시 순천K뉴스의 뉴스장면중의 하나로서 순천,광양만 각각 30만,15만명으로만 나온데 반해 여수는 아에 빠져 있는 것으로 심각한문제가 아닐수 없다.

종전 통합전 율촌에 주거지구를 만들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통합후에 취소되어 율촌민들의 박탈감에 얼마나 시달리고 있는건지 실감날수야 있다.

또 율촌 2산단의 조성도 늦어 빨라야 1단계는 2012년에 완공이후에 공장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2단계가 빨리 조성하더라도 고작 2014년정도...... 아주 집중적으로 자금이 투입되면 2013년까지 완료가 될것 같은데 쉽지 않을수도 있어 여수로서는 발 동동구르지 않을수 없는 지경이다.

순천과 광양은 신대지구와 광양읍으로나마 가까워 인구가 빨리 늘어날수 있는 조건이지만 여수는 율촌산단과 제일 가까워도 죽림지구는 멀리 떨어진 편이고 웅천은 더욱 멀리 떨어져 있어 인구증가에 불리한 편이 아닐수 없는 현실이다.

율촌면이라해도 달랑 임대아파트단지 하나만 건설중으로 그치고 있을뿐, 편의시설이나 여러가지시설은 전무한 실정, 아예 임대아파트는 완공조차 안되고 있으니 남은 최후의 수단은 율촌 1산단의 대기업에 인수하게 하여 사원전용아파트단지로 만드는 수밖에 없는 최후의 방법을 택하지 않을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수 없게 되거나 힘들면 동수를 분할하여 A동은 #조선, B동은 $에너지로 하는식의 공동사원아파트단지로 변모시키지 않을수 없을정도.......

심각하면 시가 직접 아파트단지에 독서실을 만들어 운행하거나 사원임대아파트단지에 기업들로 하여금 위탁형식으로 도서관을 만들게 해달라고 할정도로 애걸하여 자녀들의 공부공간, 강의공간까지 우여곡절로 하게 될 상황으로 되지 않을수 없게 될 것으로 본다.

그로서 율촌주민들은 뿔나지 않을수 없게되는 상황이다. 주거지구가 있었으면 진작에 읍이 되었을것인데 통합후에 없애버리고 달랑 아파트단지만 그치게되자 아예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는 느낌이 아닐수 없는만큼...... 인구가 많이늘어 읍이 되었으면 여수시내로 오고가는 버스편도 많이 늘어나 문제가 없었을것인데 그러지 못해 순천의 해룡면이 율촌산단 유입인구를 야금야금 먹고 있는 현실이 되어버린 것이다.

여전히 율촌에 무관심한 여수, 어쩌고보면 지방선거의 이슈의 한장면으로 급부상하지 않을수 없게되는 지경이니 율촌의 인구가 늘어나지 않음으로 인해 여수인구가 오히려 줄어들어 2012 국회선거구에 빨간불이 우려되는 상황.

율촌주민들도 자연스럽게 할말이 있게 되어서인지 순천으로 가자고 할테고 율촌면자체 후보정책토론회를 만들지 않을수 없게될뿐만 아니라 지역신문사에 제보를 올리거나 시민사회단체와 손잡거나 자체적인 가칭"율촌면번영회"를 만들고 홈페이지도 구성하여 이문제를 자주 제기하게 될것으로 본다.

얼마나 무관심하길래...... 잘못하다가는 율촌은 여수판 벌교가 될 상황으로 치닫을것으로 보여 인구가 자꾸 줄어들어 대책이 없는 척하며 심각한척하고 있는 여수시의 율촌에 대한 미적거리고 있는 현실.

거기에 순천 해룡면 남부도 옛날 여수군 용두면이었는데 어찌된 것인지 여수군 용두면이 되지 못하고 순천에 있어 1914년에 해룡면으로 합병되어버린 장면에 왜? 용두면이 여수군으로 가지 못해 이글로서 알게 된 여수지역민들이 보면 얼마나 안타까울지?

한때 율촌이 순천에 절반을 빼앗겼다는 말이 옛)여수군 용두면이었던가? 원래 율촌산단은 여수지역에 조성되려 했으나 교통적조건이 불리하고 미안하겠지만 여수시당국의 무지함내지 알고있어도 무관심, 아니면 일방적인 양보때문인지 당사지역부터 조성되지 못하고 순천.광양쪽에 됨으로서 주도권을 사실상 빼앗김으로 인한 대가가 아닐수도 없을지도 모를것이다.

용두면을 되찾지 못한 것에 뼈저린 역사적인 후회이자 분함을 참을수 있겠는지?

지금부터라도 율촌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율촌2산단 조기완공을 위한 움직임과 율촌 택지지구조성, 선택적인사항인만큼 가능하면 고토인 용두면되찾기에도 관심이 기울여질지도 모른다.

얼마남지 않는 지방선거에서 율촌문제를 여수발전의 제1의 이슈로 급부상하게 될지? 현)여수시의 시내권과 시내권외곽 위주의 중심개발에 대한 혹독한 반성이 요구되는 현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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