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흥순국장 살림돕기(약칭 : 강살림) 제안

관리자
발행일 2012-03-04 조회수 22



여수 강흥순 국장 살림 돕기(약칭 : 강살림) 제안
여수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조환익입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살림꾼 강흥순 국장 살림 돕기(약칭 : 강살림)를 제안합니다. 전국환경운동연합 임원, 활동가 분들과 여수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강흥순 국장은 1996년 2월 여수환경운동연합 전신인 여수여천해양오염대책본부 상근간사(일명 : 강간사)를 시작으로 4월 전국환경운동연합 4기 신입활동가교육을 받고 12월 여수환경운동연합을 창립했습니다.
당시 역대 최대의 씨프린스호 기름유출 사고지역인 여수에서 사고대책 마련에 쩔쩔매고 있을 때, 여수 학생운동의 전설(?) 강흥순 국장이 상근비도 제때 보장되지 않는 상근활동가를 자원하여 나서주었습니다.
배를 5시간 이상 타야하는 씨프린스호 사고현장 조사를 10년 이상 무려 100여 회나 다녀왔으며, 호미 하나만 쥐어주면 맨손으로 10년이 넘게 지난 씨프린스호 기름을 찾을 수 있는 내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1998년 상근활동 2년 만에 회원주소록을 도트프린터로 A4 용지에 인쇄하여 자르고 붙여서 혼자 하루 만에 발송까지 하는 ‘소식지 달인’이 되기도 했던, 그야말로 여수환경운동연합의 산증인이자 살림꾼인 활동가입니다.
2001-02년 여수지방의제21 조직인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 사무차장 파견, 2006-07년 전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파견, 2008-09년 순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파견 등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활동에 헌신했습니다.
2003-05년 그리고 2010-11년 두 차례 5년에 걸쳐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만 16년을 한눈 한번 팔지 않고 꼬박 환경운동에 청춘을 바쳤는데, 이제 그 고마움을 십시일반 갚았으면 합니다.
강흥순 국장이 올해 3월부터 안식휴가를 신청하고 한옥학교 대목수과정, 여수에서 서울까지 국토종단을 해야 하는 환경재단 임길진NGO스쿨 시민사회리더쉽과정 등을 수강하며 3명의 자녀 육아까지 하겠다고 합니다.
소요되는 비용만 600만원이 넘는 교육과정을 신세지지 않고 혼자서 감당하겠다고  길을 나선 강흥순 국장에게 전국환경운동연합 임원, 활동가 분들과 여수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의 도움을 요청하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강흥순 국장 살림 돕기(약칭 : 강살림) 참여방법 -
1. 방법 : 6개월간 월 1만원씩 후원 또는 일시불 5만원 후원
2. 일시불 : 국민은행 781002-01-020988(예금주 : 강흥순)
3. CMS : 여수환경운동연합 회원은 6개월 1만원 추가인출(비회원은 임시등록)
4. 알림 : 여수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및 회원소식지에 명단 공개
5. 문의 : 조환익(이메일 : chohi@kfem.or.kr, 문자 : 010-7979-0610)
6. 기타 : 후원하실 분은 조환익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강흥순 국장 응원 : kanghs@kfem.or.kr, 010-3244-0288, 여수환경연합 홈피
2012년 3월 5일 10시 40분에 수정된 글입니다. 계좌번호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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