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채용비리는 환경문제 아닌가

관리자
발행일 2003-06-13 조회수 17

여수산단 들어가는 3~6천만 들어간다는 말을 들었지만, 진짜 그런줄은 몰랐습니다. 코를 막게 하는 냄새보다 더 더럽군요. 그렇게 벌어들인 돈이 어디 공식회계장부에 들어가겠습니까. 공장장, 간부들의 용돈이 되겠지요. 정말 어이가 없군요. 피해자들은 누나 동생 이모들로부터 5백만원, 3백만원 빚내 건네줬다하니, 얼마나 원통하겠어요.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허물이 있을까요.몇년 놀아보십시오. 소위 말하는 그들은 청년실업자들 아닙니까. 그들의 등을 쳐먹은 놈들은 처단해야 합니다. 황모씨는 여수시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걸로 압니다. 그동안 그를 통해 회사에 들어간 사람이 많다고들 합니다. 그들이 양심선언이라도 한다면 회사를 단죄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그것까지 바랄수야 있겠나요. 환경단체가 잘 해왔듯이 이번에도 한번 나서줘여 하겠는디. 좀 어떠요. 시간이 있으시오.십시일반이라고 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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