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 100일 릴레이 1인 시위(20일차)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공장 정문 앞 시위

관리자
발행일 2019-06-27 조회수 62



여수산단 유해물질 측정값조작 및 불법배출
철저한 진상조사와 범법기업의 엄중처벌,
기업과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 및 실행 촉구
여수시민 100일 릴레이 1인 시위(20일차)
■ 일시 : 2019년 6월 27일(목) 오후 12시
■ 장소 :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공장 정문 앞
■ 내용 : 여수시민 100일 릴레이 1인 시위(20일차)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공장 정문 앞 시위

□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여수산단시민대책위원회)는 5월 30일(화)부터 여수시청 정문에서 ‘여수시민 100일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2019년 6월 27일(목)은 여수시민 100일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지 20일차가 되는 날로 유해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공장 정문 앞에서 진행합니다.
 
□ LG화학, 한화케미칼, GS칼텍스,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여수산단 기업들의 유해물질 측정값 조작 불법배출 사실이 알려진지 70여일이 지나고 있으나 여수시민들은 여전히 어떤 기업이 어떤 물질을 얼마만큼 배출했는지 알지 못하고 있으며, 그 유해물질들은 여수지역의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셀프측정제도로 사실상 측정값조작과 불법배출을 방조한 환경부와 전라남도 등은 서로 책임을 미루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엄중처벌, 조속한 대책마련 및 실행 등 시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 필요할 때마다 지역과의 상생을 외치던 기업들은 불법행위로 시민들을 기만하고도 측정값조작 사실을 부인하거나 검찰 수사 중이라는 핑계로 책임 있는 사과와 조속한 대책마련 및 실행을 미루고 있습니다.
□  여수산단시민대책위원회는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사태를 초래한 각종 불합리한 법 및 제도의 개선, 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 유해물질 배출 저감 등 여수산단 환경안전 대책마련을 위해 시민 홍보활동, 청와대와·정부·국회 방문, 검찰 기자회견, 기업본사 항의시위 등 다양하고 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여수산단시민대책위원회)는 여수지역의 환경단체, 시민단체, 사회단체, 노동단체, 정당, 지역주민조직 등 45개(5월 30일 현재) 단체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 14일 결성대표자회의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규탄 시민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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