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정전사고로 인한 매연배출 현장조사(12월 6일)

관리자
발행일 2018-12-06 조회수 31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정전사고로 인한 매연배출 현장조사(12월 6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은 12월 6일(목) 오후 4시 26분 ‘공단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는 사진 제보를 받고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사고조사를 실시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오후 4시 44분 현장에 도착해 여수산단 하늘을 뒤덮고 있는 매연과 불꽃 그리고 소음에 여수시민과 노동자들의 건강을 우려한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8월 17일에도 화학물질 재료가 불완전 연소하면서 발생한 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화재사고 신고가 이어지고 시민을 불안케 했다.
또한,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11월 25일에도 정기보수시 증설한 NCC 공장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플레어스택 매연이 발생하여 공장 가동을 중단시켰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롯데케미칼 전체공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과 함께 종합안전진단 명령을 내려 문제공정을 개선하고 강력히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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