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에도 반드시 BRT를 조기도입하자~!

관리자
발행일 2005-08-01 조회수 26

전남동부권에도 반드시 BRT를 조기도입하자~!
대도시∼인근도시 급행버스 도입

[세계일보 2003-09-02 18:45]  
대도시와 인근 도시를 잇는 간선 급행버스(BRT:Bus Rapid Transit)가 도입되고, 평균속도가 일정 수준을 밑돌면 승용차 자율부제와 의무10부제, 의무5부제 등이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또 버스중앙차로제-환승센터-환승주차장 확대, 도시철도역 근처 건축물의 건폐-용적률 상향조정, 저상버스 도입, 대중교통육성법 제정 등도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교통난 완화와 대중교통 육성-지원, 자가용 이용 억제, 주차난 해소, 교통약자 이동권 제고 등을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장-단기 실천과제를 마련해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건교부는 우선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BRT 시스템을 이르면 2005년 말 도입하기로 했다.
BRT 시스템은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용은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하철 못지않게 편리성이 뛰어난 첨단 버스체계로 자동요금 징수와 적은 정류장 등이 특징이며, 미국과 유럽 등 세계 40여개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현재 서울과 대전시가 버스중앙차로를 건설하고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 울산-창원시 등 다른 지자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는 또 교통혼잡 정도에 따라 교통수요관리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교통혼잡경보제를 도입, 도시별-구간별 혼잡도가 적정 수준을 초과하면 승용차 자율부제, 의무10부제, 의무5부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예컨대 하루평균 도심주행속도(현재 서울은 시속 13.3?)를 기준으로 20? 이하이면 자율부제, 15? 이하이면 10부제, 8? 이하이면 5부제 등이 시행된다.
이와 함께 서울 천호대로-하정로 등에서 시행 중인 버스중앙차로제를 적극 확대하기로 했으며, 서울 강남대로와 대전 계백로 등은 내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논평 : 여수,순천,광양,벌교(보성)등의 전남동부권지역의 인구는 73만명인데......
가망성은 조금은ㄴ 있겠습니다. BRT라해서 수도권,대도시지역만의 전유물이 될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전남동부권에도 빨리 BRT를 도입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된 다면 버스노선이 지금보다 확대될수 있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수~순천~광양에 경전철을 만든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경전철을 만드는것보다 값싸게 BRT를 도입하는것도 반드시 검토되어여지요.
그래서 여수~광양간 연륙교구간의 여수~광양구간의 도로에도 반드시 BRT가 있어야 합니다.
전남동부권의 해당지자체들은 적극적으로 도입을 하시길 강력히 촉구하고 각 시민단체들은 가칭:"범 전남동부권 BRT도입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라도 지하철, 경전철을 가지기 힘든 전남동부권에도 반드시 BRT로서 설움을 씻어내도록 합시다.
그렇게 되면 2012세계박람회가 무사히 성공적인 개최를 할수 있게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마련되고 더욱나아가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는 계기지 않습니까?
아무조록 이 훌륭한 교통망은 없어서는 안되지요. 대중교통 소외된다면 안된다는 겁니다. 지역발전의 장애물이 될수 있는것이지요.
만약에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전철을 만들려 한다면 반드시 각성을 해야 할것입니다.
아무튼, BRT가 도입되어 전남동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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