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은 종합무역항을 원하지 관광기능만으로는 안된다~!

관리자
발행일 2007-01-02 조회수 7

여수MBC 소식에 의하면 여수항을 관광항만으로 만든다는 해수부 방침에 실망했다. 물건을 수출입하는 무역항기능을 아예 없애버린다는 것은 여수항을 죽음의 항만으로 만드는 거나 다름없다.
여수항은 종합기능 무역항을 원하는 것이지 다른것은 아니다. 무역항기능은 돌산읍 우두리 북동부 해안에 이전하여 여수신외항을 만드는 것이기에 크루즈선이 오가는 것으로 화물수송하는 것이니 뭐하니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무역항 기능이 없어지면 인구가 오히려 감소될수 있는 위험성이 내포되고 있으면서 해수부의 말도 안되는 정책을 막지 못한다면 후대로부터 지탄을 면할수 있겠는가?
여수신항을 정 그렇게 관광항만으로 한다면 훗날에 물뜨며 나는배인 일명:위그선 전용부두를 설치하는 것도 필요하다. 위그선 전용부두가 없으면 위그선이 어느곳에 정박하겠는가? 대신에 무역항만은 다른항으로 이전해서는 안된다. 물류수송 대체항만은 돌산 우두리 북동부 해안에 12~16선석의 최대 9천톤급 선박을 드나들수 있는 돌산신외항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국동어항을 여수항으로 통합해 항만관리를 일률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한 급선무다. 원래 여수구항이기 때문이다.
해수부의 이번정책은 찬동할수 없다. 여수항의 무역항기능을 없애 오히려 죽은 여수항으로 만들려는 속셈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그동안의 시승격을 도와주고 지역발전에 견인차역할을 하여 떠 밭쳐준 여수항을 냉정하게 무역항기능을 빼서 죽여 버릴수 있겠는가? 물류수송기능인 무역항기능이 없는 여수항은 절대 용납 할수 없으니까 말이다.
인구가 30만명선이 붕괴된 여수시의 현실로서는 납득할수 있겠는가? 김치반찬 없이 밥을 먹으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화물처리 기능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해수부의 여수항에 사탕발림식 정책은 작년 6월경부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엑스포 유치 실패하더라도 국제적관광항으로 키우는 것이 변함없다는 것을 본인이 믿을수 있겠는가? 물류처리기능을 없애버리려고 하고서 말이다.
여수항도 교통이 편리해지면 물류수송기능은 다시 되살아날테니까 말이다. 화물차터미널건설, 전라선 복선전철화, 17호선 대체도로에 자동차 전용도로, 여수~순천간 고속도로가 여수항으로 향하여 제2돌산대교구간을 연결해서 물류처리기능을 이전한 돌산우루지 북동부 해안의 여수신외항이 다시 살아날수 있을것이다.
물류처리기능을 광양항으로 이전 않고 돌산으로 이전하면 돌산읍은 소도읍으로서 매력을 끌수 있고 조선소단지와 영세조선소 집단화단지까지 조성된다면 여수항은 죽지 않는 종합무역항으로 변모할수 있다.
반드시 물류처리기능을 사수하여 지켜야 한다. 그 기능이 광양항 여수지역으로 이전 않고 광양지역 항만으로 이전한다면 인구감소를 더 부추기는 등, 여수에게는 큰 타격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돌산에 이전해야 한다.
지역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지역유지들, 주민들과 힘을 합쳐 물류처리기능을 반드시 사수하여 어항(국동)-관광항(여수신항)-물류처리기능항만(돌산 우두리 북동부 일대 가칭:여수.돌산신외항)등등을 통합한 종합기능무역항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아무튼, 물류처리기능이 없는 여수항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우리 여수는 정신을 똑~! 바로 차려 종합항만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
여수항은 물류처리기능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조속히 사수해야 여수항이 살고 여수인구 30만명선 수복을 넘어 인구 50만명선을 넘겨서 가칭:한려구(여수 동부)와 여천구(서부지역)가 신설되는 그러한 날이 있게되길 강력히 기대한다.~!
여수시청과 시의회도 물류처리기능을 꼭~! 사수하는데 성공되길 간절한 부탁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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