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해 공생발전협의회 개최는 지역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관리자
발행일 2013-05-09 조회수 7

펌)하동군ㆍ광양시, 공생발전협의회 개최
섬진강 둘레길 조성 등 9대 현안 해결책 모색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섬진강을 사이에 둔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의 상생발전과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제2차 공생발전협의회가 23일 하동군청에서 열렸다.
하동군과 광양시는 섬진강 살리기의 하나로 하류의 염분농도 검증을 위한 측정 장치를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섬진강 담수 유량 변화에 따른 어업피해 조사 용역을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섬진강 재첩 채취 경계수역을 둘러싼 양 지역 어민들간 갈등은 어민 대표와 공무원이 참석하는 협의회를 열어 해결하기로 했다.
섬진강 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섬진강 포구 80리에 둘레길을 조성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12 여수세계엑스포 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경전선 폐철도 활용, 섬진강 교량 재개통, 섬진강 매실 그린 밸리 조성 등 모두 9개 현안의 추진계획도 협의했다.
광양시는 다음 협의회에서 가칭 섬진강권 문화축제 개최, 민간교류 활성화, 섬진강 양안 경관유지를 위한 건축ㆍ산림훼손 등 개발허가 사전 협의 등 3개 안건을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호주 하동 부군수, 윤인휴 광양 부시장 등 두 지역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shchi@yna.co.kr

→여수와 남해에 있어서도 한려대교 건설, 여수-남해-하동간 철도, 섬진강동서통합지대 관련문제등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수준이다 시피한 문제들이 많은 현실을 생각할때 지자체 따로따로 하는것보다 지역과 지역이 손잡아서 이 문제들을 해결만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지?
반도와 섬등 도서지역의 현실적으로 나타내는 지역발전의 고충문제사항들이 나름대로 해결될수 있다면 더 바랄것 없어 우선 지역민들의 먼저 주도로 해서 서로 시.군청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만들어 필요가 있을것으로 생각이 든다.
관주도로 시작된 광양-하동 공생발전협의회과 달리 여수-남해 공생발전협의회는 상향식 주도로서 특히 민의 주도로 시작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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