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항 무역항기능유지 관련하여 정부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

관리자
발행일 2009-04-01 조회수 5

당초 정부는 여수신항에 엑스포 유치후에도 무역항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 있었으나 무책임하게 계획을 삭제하여 약속을 어겨버리고 말았으니 여수지역민들로서는 상당히 분노가 크지 않을수 없다.
대체항도 별개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왜냐? 아직 여수시지역에는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어 이름하여 자주 노래하듯이 거론하는 영세-소형조선소 집단화부지문제도 한몫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치해안에 산을 깎아내어 매립함으로 인해 땅값이 많이 든다고 하는 것 때문이고 부지를 모색하기는 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 대체항을 무슨용도로 쓸것인지에 대한 선택카드를 벌일 필요가 있다.(건설비 많이 들더라도 소치해안에 지방산단으로 조성하되 국민임대산단으로 유치하여 조선소 집단화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생각해 보니까 정부는 적자에 시달리는 이유, 여러가지 이유를 핑계들어 여수항을 말살시키려는 음모로 생각을 안할수밖에 없는 거라 여수지역주민들의 의사없이 일방적으로 바꾼다는 것이 사실이면 무책임한 처사일수밖에 없다.
지역주민들과 지역정치권, 유지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모여 여수항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라도 여수항의 기능유지+대체항문제해결을 하여금 여수신항을 사수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줄 필요가 있다.
또한, 대책위원회 밑에 여수항살리는 연구팀까지 구성하여 여수신항을 살릴수 있는 방안들도 생각해보자.
2012엑스포 얼마남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SOC확충에서는 정부가 경제성을 이유로 소극적인것에 화가난 지금으로서 본때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무역항기능을 유지하면서 관광레저항만을 겸한 복합항만으로 가면 어떤가?
여수신항의 기능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깨버린 무책임한 정부는 각성하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수전체로부터 저항을 피할수 없는 운명일 것이다.~!
여수신항의 무역항기능을 유지하고 유지하는데 성공하면 대체항만도 건설하여 무슨용도(관선전용내지 선박수리시설전용등 생각해보자.)로 쓸것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여수항은 옛부터 무역항인만큼 쭉~! 이어갈 필요는 있다.(여수시에 낙후를 강요하는 정부의 현 여수신항정책은 결코 용납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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