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여수지역 정치개혁 및 비리척결 범대책위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11년 2월 24일(목) 17:00
제목 : 뇌물 비리정치인 1심선고에 대한 성명서 발표
담당 : 집행위원장 김미경, 사무국장 김태성 ( 685 - 3430
재판부의 솜방망이 처벌에 실망스럽다.
일부 정치인 무죄나 낮은 판결은 사법정의 실종이다.
비리척결과 정치개혁 갈망하는 여수시민들 의지를 퇴색시켰다.
범대위는 비리정치인 사퇴촉구 운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다.
오늘(24일) 오후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법정(재판장 김성수)에서 열린 여수 뇌물비리사건(2010고합280, 2010고합285) 비리 정치인들에 대한 1심 선고에 대해 우리는 매우 실망스럽다.
이날 재판부는 일부 비리 정치인들에게 무죄나 낮은 양형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 사법 정의를 실종시키고 비리척결과 정치개혁을 갈망하는 여수 시민들의 의지를 크게 퇴색시켰다.
범대책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중형을 구형했던 검찰에서 즉각 항소를 통해 비리 정치인들의 단죄에 주력할 것을 촉구한다.
또 범대책위원회는 비리 정치인들이 주민대표 자격을 상실했기 때문에 더 이상 시민혈세(의정비)를 갉아먹지 말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범대책위원회는 비리정치인 엄정 처벌과 의원직 즉각 사퇴, 의정비 반환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다.
2011년 2월 24일
여수지역 정치개혁 및 비리척결 범시민대책위원회
○민주노동당여수시위원회 ○진보신당여수시당원협의회 ○ 민주노총여수시지부
○여수진보연대(여수사랑청년회, 민예총여수지부, 여수산단민주노동자회, 여수장애인부모회,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시민협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성폭력상담소, ○희망자치세상 ○여수YMCA ○전국공무원노조여수시지부 ○여수YWCA ○국민참여당여수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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