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갑 박종수 후보 “단일화로 정치세력 교체해야”

관리자
발행일 2012-04-07 조회수 11

여수갑 박종수 후보 “단일화로 정치세력 교체해야”  
무소속 후보 5명 단일화 촉구

2012년 04월 06일 (금) 09:52:17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4.11 총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촉구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여수갑 박종수 후보(무소속)는 5일 “여수의 정치세력 교체를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단일화가 꼭 성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공정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무소속 단일후보를 옹립해 비리도시로 낙인찍힌 여수의 정치세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단일화 방법에 대해 “무소속 단일화를 위해서는 선거비용 보전에 연연하지 말아야 가능하다”며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는 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사태가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무소속 단일화는 표의 분산을 막고 유권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된다”면서 “단일후보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깨끗이 승복하고 단일후보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광진 후보도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갑지역 군소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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