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찬동 박준영도지사 규탄 전남동부지역 단체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10-06-29 조회수 5



 



 






(555-802)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2층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MB 4대강사업 중단 촉구 및




4대강사업 찬동 박준영도지사 규탄 기자회견



 




MB 사대강사업의 전도사 박준영도지사 규탄한다.




MB 4대강사업, 박준영 영산강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6·2 지방선거를 통해 MB 정부의 4대강사업에 대한 전국민의 반대의지가 다시 한 번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대강사업은 강행하고 있으며, 박준영도지사는 한반도운하에서부터 현재 4대강사업에 이르기 까지 일관되게 이를 두둔하고 영산강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이에 MB 정부의 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4대강사업에 찬동하는 박준영도지사를 규탄하는 전남동부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일시 : 2010년 6월 30일(수) 11:00시




▣. 장소 : 순천시청 현관 계단




▣. 주최 : 4대강사업 반대하는 전남동부지역 시민·사회단체





▣. 내용 :




-. 명칭 : 「


MB 4대강(영산강)사업 중단 촉구 및 4대강사업 찬동 박준영도지사 규탄」 전남 동부지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참석 : 전남동부지역 39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 진행 :




참여단체 소개





여는말씀





기자회견문낭독




구호제창




질의 및 응답



 




※ 문의 : 여수환경운동연합 강흥순 사무국장




016-244-0288, 061-682-0610,


kanghs@kfem.or.kr



 




MB 4대강사업 중단 촉구 및




4대강사업 찬동 박준영도지사 규탄 기자회견



 




MB 사대강사업의 전도사 박준영도지사 규탄한다.




MB 4대강사업, 박준영 영산강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 박준영지사를 규탄한다!




이명박대통령이 정권초기 한반도대운하를 추진할 당시 박준영도지사는 영산강뱃길복원과 영산강운하구상과 똑같다며 정부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고, 한반도대운하가 국민의 반대여론에 부딪혀 4대강살리기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여 추진되는 지금도 홍수와 가뭄예방, 하천유지용수 확보하는 친환경사업이라며 MB 4대강사업을 일관되게 찬동하고 있다.




이는 반환경 반민생 MB 4대강사업 중단과 영산강이 생명의 강으로 살아가기를 염원하는 민심에 역행하는 처사로 박준영도지사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고자 우리는 이곳 모였다.




□ MB 4대강사업은 영산강 죽이기다!




영산강운하는 물론이고 MB 영산강사업은 강을 회복하고 강의 기능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강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사업이다. 뱃길과 수상․수변 레저 활동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강바닥을 수 미터 파내고 강물의 흐름을 가로막는 댐을 만들어 영산강을 인공 호수로 만드는 사업이다. 여기에 저수지 증고, 홍수조절지, 하구둑 배수문확장 공사 등이 동반 시행되고 있다.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역발전은커녕 홍수문제 물문제를 야기할 위험한 사업이며, 검증과 검토과정은 너무도 부실하여 향후 우리지역에 큰 재앙이 될 우려가 크다.




오로지 개발을 위한 수변공간과 수심을 확보하는 밀어붙이기식 사업으로 영산강유역권의 역사 문화재와, 생태환경에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야기하고 있고 농민들은 삶터에서 내쫓기고 있다.



 




□ 박준영지사는 MB영산강사업을 찬동하여 영산강 죽이기를 부추기고 있다.




영산강수질이 최악인 이유는 강바닥을 파내지 않아서가 아니라, 영산강 개발사업 이후 수질개선 투자가 최악이었기 때문이었다.




오염원을 줄이고 생태복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강바닥을 파내고 물을 가두어 수질을 개선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영산강유역권의 상습 수해지역은 영산강본류가 아니라 전남도지사가 책임져야할 지방2급하천 지역이다. 2004년 태풍 메기때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해가 컸던 이유도 지천 대책이 미흡했기 때문이며, 작년 남평, 나주, 화순일대의 홍수피해를 키운 이유도 영산강바닥을 파내지 못해서가 아니라 지천의 문제였다. 영산강을 비롯한 국가하천 개수율은 99%에 달해 홍수해가 감소한 반면 지방2급 하천은 개수율이 75%에 지나지 않아 상습적인 수해가 발행하고 있다는 것을 박준영도지사는 모른다는 말인가?



 


또한 물이 부족하여 문제가 되는 곳은 영산강본류가 아니라, 도서 연안 산간지역이다. 영산강 하구둑으로 썩어가고 있는 영산호를 보면서 물을 가두는 댐을 만들어 영산강을 살리고 물 부족에 대처하겠다는 주장이 타당하다는 말인가?




 


□ MB영산강사업 중단을 위해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다!




대다수 국민들이 4대강사업을 우려하고 있고, 영산강 지역민 역시 ‘영산강살리기'가 아니라 '영산강망하기'라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종단 종교인들은 강과 거리에서 기도회, 단식, 삭발까지 해가며 망국적 4대강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절박한 호소에도 아랑곳 않고 무서운 속도로 공사를 강행하여 급기야 문수스님이 대통령에게 4대강사업 중단과 사회정의와 약자를 위한 정치를 요구하며 소신공양을 하기까지 했다.




4대강사업 중단은 종교인 뿐 만이 아닌 전 국민의 절박한 요구이며 그 증거가 이번 6.2지방선거 결과이다.




그러나 4대강사업의 최고 책임자인 이명박대통령은 이런 민심을 외면하고 방송담화를 통해 4대강사업 강행을 재차 선언했다.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다고 한다. 이런 오만과 독선적인 대통령의 행동에 힘을 싣고 있는 이가 바로 박준영도지사인 것이다.




박준영도지사는 4대강사업 중단을 열망하고 있는 지역민을 비롯한 국민 앞에 사죄하고 영산강사업을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우리는 박준영도지사가 사죄하고 영산강사업이 중단될 때까지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다.



 




2010년 6월 30일




4대강사업 반대하는 전남동부지역 시민·사회단체




광양참여연대, 광양YMCA, 광양환경운동연합, 민주노동당 광양시위원회,




민주노총 광양시지부, 광양사랑공동체 햇살, 광양녹색연합(준), 광양참교육학부모회,




순천YWCA, 순천YMCA,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민족문제연구소, 순천KYC,




순천환경운동연합, 순천시농민회, 순천시여성농민회, 순천청년연대, 순천청년회,




놀이패두엄자리,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


순천농협노조, 민주노총 순천시지부,




순천시여성회, 여수YWCA, 여수YMCA, 여수시민협, 여수사랑청년회,




전교조여수지회,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여성회,




민주노동당 여수시위원회,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여수장애인부모회,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산단민주노동자회, 민예총 여수지부,




여수성폭력상담소, 보성환경운동연합(이상 39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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