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요청]여수산단 유해물질 측정값조작 및 불법배출 범시민위원회 활동1년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20-04-07 조회수 14



[취재 및 보도요청]
여수산단 유해물질 측정값조작 및 불법배출
범시민위원회 활동 1년 기자회견 개최
여수산단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
사회적 책임과 환경경영으로 시민에게 응답하라!
■ 일시 : 2020년 4월 8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여수시청 현관 계단
■ 내용 : 범시민위원회 활동 1년 기자회견 개최
□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여수산단시민대책위)는 오는 4월 8일(수) 오전 11시, 여수시청에서 여수산단 유해물질 측정값조작 및 불법배출범시민위원회 활동 1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2019년 4월 17일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GS칼텍스, LG화학 등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급 발암물질 염화비닐과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을 불법 배출한 집단적 범죄행위가 들통난지 1년이 되었다.
□ 지난 1년간 여수시민들은 우리의 삶터와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수지역의 제 단체들이 참여하여 여수산단시민대책위를 결성하고 이번 사태를 초래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한 활동, 여수산단 기업들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활동, 여수산단의 환경안전 대책마련을 촉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 여수산단시민대책위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한계와 과제도 확인하였다. 여수산단 조성 50여 년간 시민들은 환경피해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제대로 된 정보조차 알 수 없었다. 입주기업들은 지역사회를 상생을 위한 공동체로 보지 못하고 여전히 관리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사업권과 지원사업들을 통해 갑으로 군림하였다. 지역사회의 권익을 지키고 대변해야할 정치권과 지도층들은 입주기업과 협잡하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였다.
□ 이에 여수산단시민대책위는 ‘범시민위원회 활동 1년 기자회견’을 통해 여수시민들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여수산단의 환경문제 해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여수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론화하고 해결해나갈 것을 선언한다. 이에 21대 국회의원 후보, 전라남도(정부기관), 여수산단 입주기업에 우리의 요구사항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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