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마타병의 10가지 지식 ** (여섯번째)

관리자
발행일 2004-03-16 조회수 18



** 미나마타병의 10가지 지식 ** (여섯번째)
6. 미나마타만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미나마타만에 퇴적된 수은 해도로 중에서, 수은 농도가 25ppm 이상인 곳에 관해서는 구마모토현이 14년의 세월과 485억엔 이라는 큰 비용을 들여서 일부 순접 매립공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미나마타만에는 58헥타르의 매립지가 생겼습니다. 미나마타만의 수질을 바다의 투명도나 오염도로서는 구마모토현에서도 깨끗한 바다의 하나로 인정되어서, 지금은 수영을 하거나 노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만내의 물고기에 대해서는 현이 1974년에 오염어의 확산방지와 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미나마타만 입구에 경계망을 설치했으며 어협의 협력에 의해, 만내에서 잡히는 물고기는 (주)칫소가 매상 처분하고 있습니다.
미나마타만의 어패류의 수은치는 1968년에 (주)칫소가 아세트 알데히드의 생산을 중지하고난 이후부터 내렸으며 구마모토현의 조사에 의한바 1994년 10월에는 평균치 즉, 국가가 정한 잠정기준(총수은 0.4ppm, 메틸수은 0.3ppm)을 넘어선 어종은 없어졌습니다. 이로인해 1997년 7월 구마모토현 지사가 안전 선언을 했고 10월에는 경계망이 철거되었습니다. 물고기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미나마타만의 물고기도 다른 해역과 같은 수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철거 이후에도 미나마타만의 어패류 수은 조사를 3년간에 걸쳐서 매년 2번씩 했습니다. 환경파괴를 경험한 미나마타의 바다와 지역 주민의 건강에 관한 조사자료는 미나마타병의 교훈으로서 온 세계에 전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도 장기적인 감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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