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이 없어요

관리자
발행일 2003-03-29 조회수 5

" 그대로 있으면 남편에게 맞아 죽을 것 같아 무작정 집을 나왔는데 갈 곳이
  없어요. 급히 도망나오느라 차비도 못 가지고 나왔는데 좀 도와주세요!"

자정이 가까운 시각, 급히 울린 전화벨소리의 주인은 공중전화박스안에서 두
려움에 가득찬 목소리로 저희 상담실에 도움을 요청해왔습니다.

가정폭력이 사회적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위엔 여전히 폭력에 시달리
고있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
지는 가슴아픈 일들이 오늘도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희 전남여성1366상담센터는 법률 및 의료적이 연계 서비스와 피해자 보
호등을 통해 우리의 가정을 폭력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성폭력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할땐 언제든지 국번없이 1366으로
전화하십시오.
전문 상담원이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365일 24시간 어느때나 전화 및 내방삼담, 사이버상담 모두 가능합니다.

전화 : 국번없이 1366
홈페이지 : http://www.1366call.or.kr          ( 한글주소 : 전남1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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