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놀이교실-소근육 발달을 위한 미술놀이 프로그램

관리자
발행일 2011-10-11 조회수 12

손끝놀이교실-소근육 발달을 위한 미술놀이 프로그램
  
가끔 우리 주변에서 신체기능이나 인지적 능력에 문제- 대근육 운동이나 소근육 운동 중 어느 한쪽만이 상대적으로 과도하게 나타나거나 아니면 두 운동성 모두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든지-가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아이들을 눈여겨보면, 같은 또래의 아이에 비해 소근육운동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선천적인 장애아동이 아닌 이상 영유아 시기, 어떤 이유였던지 간에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소근육발달시기를 놓쳤거나, 부모님의 과도한 개입으로 인해 아이가 자신의 행위에 흥미를 잃게 되면서 외부에 대한 관심의 표현 및 소통에 실패한 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소근육운동이 그만큼 아이의 정서 및 인지적 발달- 근육의 움직임이 단순히 운동에 머무르지 않고 대뇌에 자극으로 전달되기 때문- 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며, 이미 시기를 놓친 아이들은 지금은 물론, 이후 발달과정에서도 자신이 해결해야 할 과제수행이 매번 힘들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거나 어른들에게 의존하는 모습으로 자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또한 교과 학습하는 과정에 필수적인 요건인 근면성과 집중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자신의 무능함에 대한 열등의식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과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소근육발달은 그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손끝놀이 프로그램은 영유아 시기 본의 아니게 소근육발달을 놓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을 구성하고, 놀이를 통한 여러 소근육운동을 이용한 작업들을 3단계로 나누어 프로그램화하여 1차적으로 1(씨앗)단계 8회기를 준비했습니다.
  
  
진행방식: 소근육발달이 떨어진 아이들은 호기심이나 자발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소근육운동의 단순한 활동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아이들이 흥 미를 잃기 쉽습니다.
생태놀이나 생태미술 등 다양한 미술형식과 통합하여 아이들이 연상과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생각입니다.
  
집단구성: 8~ 11세 아동/ 5명 내외(2명이상이면 진행함)
진  행 자: 해단아/ 생태예술가(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예술치료사(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졸업, 미술치료사, 춤테라피스트)
                                -생태미술테라피 창안, 생태예술놀이통합프로그램창안.
                                  생태미술놀이프로그램창안
                  전) 전북문화예술연구소장    현) 생태예술학교 운영
일      정: 2011년 10월 21일(금)~ 12월 9일(금)  오후 4시~5시까지
장      소: 돌산 우두리(대교에서 5분거리)
비      용: 집단이 3명 이상일 경우 180,000원 (2명일 경우 200,000원)


  ♣문  의: ‣참가문의: 생태예술학교홈페이지 http://blog.naver.com/hys051800
                                                    카 페 http://cafe.daum.net/hys051800
                                                        (061)685-0558 010-8418-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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