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치솟는 숙박료.. 여수박람회 망칠라

관리자
발행일 2012-03-18 조회수 7

치솟는 숙박료.. 여수박람회 망칠라
두달 앞두고 2∼3배 폭등 ‘당일치기 관람’ 양산 우려
무료운행 시내·셔틀버스 이용 … 시민들 동참도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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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5월12일∼8월12일) 개막을 두 달 앞두고 여수지역 숙박료가 서울 강남 호텔급으로 치솟는 등 모처럼 찾아온 특수로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대규모 행사에는 특수가 따르기 마련이지만 눈 앞의 이익 보다는 남도의 푸근한 인심을 선사해 ‘전남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성공적 대회를 치르자는 목소리가 높다. 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승용차보다는 행사 기간 동안 무료로 운행하는 시내·셔틀버스를 타는 등 시민 의식도 절실한 시점이다.

◇ 숙박비 두 배는 기본=여수지역 일부 숙박업소는 최근 박람회 기간 숙박요금을 2∼3배가량 올려, 숙소를 예약하려는 관광객과 여행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수엑스포 홈페이지에 하루 숙박료가 9만원으로 소개돼 있는 여수 A호텔의 경우 박람회 기간 2명이 잘 수 있는 침대 방 하나에 26만8000원(부가세 별도)를 받고 있다. 이는 1년 3개월 전에 비해 3배가량 올랐고, 강남의 호텔 (28만∼32만원)에 육박한 가격이다.

또 3만5000원이었던 여수 B모텔도 8만∼9만원으로 가격을 올렸고, C민박도 8만원으로 과거보다 3만원 더 올렸다.

또 모텔·여관 등지도 지난해에 비해 많게는 2배가량 숙박비가 올랐고, 원룸도 보증금과 월세가 각각 30%, 20% 상승했다. 특히 특수를 노린 무허가 펜션의 경우 가격 동향을 전혀 파악할 수 없고 단속도 되지 않아 숙박비 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광주지역 여행사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들의 문의가 많은데도 호텔 가격이 오르고 예약도 힘들어 제때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숙박료가 오르는 것은 여수 지역에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박람회 기간 하루 숙박 수요는 3만5738실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여수시의 숙박시설은 7470실뿐이며, 개막 때까지 추가되는 시설을 포함해도 9898실에 불과하다. 관람객들이 비싼 요금과 열악한 시설 등을 고려해 ‘당일치기 관람’으로 변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숙박업계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하략)


들어가실곳 : http://www.kwangju.co.kr/read.php?aid=1331478000462656134


→여수시당국과 지역정치권들은 그에대해 무엇을 조치했고 그외에도 무엇을 파악했는지? 너무 불안하다. 이런 상태로 가다가 여수에 숙박않고 다른곳에 숙박하려 하는 경향이 생겨 여수에 와야 할 이익들이 다른곳으로 엉뚱하게 새지 않을까 걱정이 아닐수 없어 어거지인상은 반드시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본인 말고도 다른사람들도 이에대해 걱정이 아닐수 없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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