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멸종위기 대추귀고둥 서식지훼손 현장 답사

관리자
발행일 2010-10-15 조회수 15



여수환경연합은 2010년 10월 15일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 연안 기수역에서 율촌면 소공원조성공사 진행과정에서 소각과 축석으로 인하여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대추귀고동 수십여개가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소각으로 인하여 해양생물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신속히 공사 중단을 요구하였으며, 여수시에 여수시장의 사과와 율촌 소공원 조성공사 중단, 대추귀고둥 서식지 보호대책과 여수시 전 지역 실태조사 등을 요구하라는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율촌면과 여수시에서는 공사중단과 대추귀고둥을 포함한 명종위기동식물에 관한 실태파악과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공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멸종위기동식물의 보호와 실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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