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바위]농장의 닭들이 똘망똘망 잘 자라고 있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5-03-09 조회수 3

지난 토요일 새로 지은 닭장으로 이사를 온, 이제 갓 병아리티를 벗은 닭들이 참 부지런히도 돌아 다닙니다. 아직 쌀쌀한 날씨라 해가지면 천막을 쳐주고 ,아침이면 걷어주기를 반복하는 데 하루가 다르게 목소리가 또랑 또랑 해진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인기척을 듣고서 닭집안에서 수런거리는데 그게 마치 예쁜 새소리 같아서 아! 닭도 조류겠구나 ! 생각했답니다.
하루에도 너댓번씩은 닭장안을 들여다 보게되는데 ,모이를 먹을 때도 걸어다닐때도 물을 먹을 때도 심지어 땅을 파헤질때도 닭들을 굉장히 분주해 보입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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