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활동가, 태풍으로인해 크레인에서 내려와 체포됨

관리자
발행일 2010-08-11 조회수 5



[낙동강]함안보 현장 액션 20일째
타워크레인 활동가, 태풍으로인해 크레인에서 내려와 체포됨
오늘 기자회견 중 이환문국장은
잘못된 4대강 사업이99 % 진행되고 단1%만 남아도 그 1%를 위해 이 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http://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hissue&wr_id=17762
21일째 브리핑
[ show details | charset = utf-8 ]
--------------------------------------------------------------------------------
[Attached File]  


1. 20100811 [보도자료]21일째 남한강 낙동강 현장액션 일일브리핑[1].hwp / [웹디스크로 첨부파일 옮기기]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보도자료(총 2 매)


묵묵부답이던 정부, 태풍 '뎬무' 경고장 보내와
경남지역시민종교계 대표단, 함안보 타워크레인 활동가 내려오게 설득
이포보는 태풍 불구 현장 액션 이어가기로 해
○ 20일째가 되어도 묵묵부답이던 정부가 '중앙안전대책본부'를 통해서 태풍으로 위험하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철수'하라는 계고장을 보내왔다. 함안보 타워크레인은 북상하는 태풍 '뎬무'의 중심부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서 타워크레인 전문가 진단 상 쓰러질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는 진단이 나와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 타워크레인 위의 최수영, 이환문 처장은 요구사항 중 어느 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려갈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으로 버텼지만 비바람이 치는 가운데 경남지역의 시민사회종교계 대표자 10여명은 공사 현장에 들어가 두 시간 가량 설득해서 내려오게 했다. 경남지역의 시민사회 종교계는 현장 상황실 유지하고 진주교구의 박창균 신부가 단식 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 한편, 이포보 위의 활동가들은 함안보 지상보다 2~3배 바람의 속도가 빠를 것으로 보이는 20여m 상공에서 태풍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함안보 타워크레인 활동가들의 몫까지 다해 끝까지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결의를 무전기를 통해 전해왔다. 현장 상황실에서는 박평수 위원장의 생일축하가 이어졌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