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타)왜? 5월 16일을 시민의 날로 하자는 생각을 안하고 그래??

관리자
발행일 2017-10-10 조회수 18

시민의날 개최일자를 바꾸는 것도 좋지만 10월 15일서 9월 9일로 하자는 것에 대해 무슨소린가? 진정한 시민의 날은 1897년 5백여년만에 혁파된 여수현이 복원된 여수군 설군일이야 말로 여수시민의 날이 되어야 한다.
임진왜란 이후 이성계의 정치보복과 역성혁명을 거절함으로 인해 지역민들 고생시키고 용두면을 순천땅으로 놔두게 만든 장본인 오흔인등을 생각하면 성질이 안날수 없는데 사람답게 살려 복현을 위해 운초 정종선, 18현맹원들의 고생을 그렇게 여수시 모두가 등한시 한단 말이더냐?
비록 5.16 군사정변과 같은 날이지만 여수 복현에 모든것을 바친분들이 없었으면 지금 여수는 여수반도도 아닌 순천반도, 여자만은 순천만으로 불려졌을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지역이 발전되어 여수로 독립되더라도 지금과 같은 온전한 행정구역으로 있지 못한체 율촌은 순천땅으로 묘도는 광양땅으로 거기에 여수항까지 철도가 놓여져 있지 않았을지도 모를것이다.
왜? 1897년 5월 16일 여수군 설군일을 왜? 빼먹어야 했던 걸까? 1896년 이도재공 덕분에 설군된 완도군의 영향도 있겠지만 남은 이번연도 4분의 1을 생각하면 실망이 아닐수 없다.
여수시는 제발 1897년 5월 16일 여수군 설군으로 인한 여수지명과 행정주권을 되찾은 그날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여수의 어른들이 제대로 지역의 역사를 안가르쳐 주다보니 일부 청장년층들이 나서게 만드니 한심한 현실. 작년 1897년 여수군 설군에 대해 시민의 날로 해야 한다는 주박사님의 주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셨으면 하며 이에 좋게 받들여 줬으면 한다.
1897년 지명.지역주권 되찾은 5월 16일이야 말로 진정한 시민의 날이다. 복현도 없었으면 지금의 온전한 여수도 없으며 일제이후 되찾더라도 여수반도 그대로 여수행정구역 되찾지 못해 충남 계룡(구 연산군 일부),충북 증평(구 청안군 일부)와 같은 땅 좁고 좁은바다의 작은 강역으로 남았을 것이다.
왜? 1897년 5월 16일 여수군 설군으로 인한 지명.행정주권 되찾게 된날 120년에 대해 무관심 하는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http://www.netong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361
‘시민의 날 · 시민체육대회’ 동시에 올해도 10월에
"두 행사 분리하고, 여수만의 역사적 의미 9월 9일 더 커"

http://www.netong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165
5월 16일 ! 여수의 역사적인 날을 아는가?
'여수' 지명 재탄생 119주년이 되는 날... 기념해야
(5월 16일을 시민의 날로 해야 하는 가장 큰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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