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정여행] 신명나는 물의 축제, 송크란

관리자
발행일 2013-02-22 조회수 6

[태국 공정여행] 신명나는 물의 축제, 송크란
불교력을 따르는 나라들의 설, 송크란은 매년 4월 13일 ~ 15일까지 진행되는 태국의 설 연휴입니다. 우리나라의 명절 연휴와 다르게 태국 전역이 축제로 펼쳐지는 이 날은 원래 점성술에 따라 정해졌다고 하는데요, 전후 10일 정도를 테이사칸 송크란(송크란 축제기간)이라 불리며, 축제를 즐깁니다.
원래대로라면 신년을 축하하는 명절로서, 가족이 한데 모여앉아 불상을 물과 영력으로 정화하거나, 어른들이 아이들을 물과 영력으로 정화하는 행사를 치렀는데요, 현대에서는 단순히 물을 서로 뿌리고, 맞으면서 내 육체와 영혼이 정화된다고 믿기 시작했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명절의 개념보단 서로 물을 뿌리고 맞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며 전 세계인이 이 기간 태국에서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로 발전하였습니다.
태국 고유의 문화와 색채를 잘 보존한 치앙마이를 천천히 거닐고, 노닐고, 쉬며 둘러보고 기품잇는 태국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갖습니다. 송크란 때에는 가벼운 차림으로 나서 각종 퍼레이드 및 축제 풍경을 즐기고 길거리에 있는 모든 이들과 물을 뿌리고 맞으며 육체와 영혼이 정화되는 현장의 중심에 서 봅니다. 치앙마이 특유의 문화는 사원에서 쉬어가고, 우산을 만들다가, 코끼리를 치료하는 현장에서 만나고 수공예품 하나 사고 나에게 편지쓰며 만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힐링, 신명 나는 물의 축제 '송크란'에서 만나봅니다.
태국인과 함께 신명나게 놀아 보고 싶다면 => http://cafe.naver.com/riceterrace/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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