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 어린이 생태 탐사단 입교식 잘 치뤘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2-03-29 조회수 16




3월 24일 오전 10시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푸름이 어린이 생태 탐사단>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총 16명의 푸름이들과 정회선 공동의장님, 문갑태 국장님, 김혜진 집행위원님, 하나미 회원님, 정비취 활동가, 김경화 자원봉사자와 함께 했습니다.



 



정회선 공동의장님의 축하의 말씀과 함께 나무목걸이로 이름표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고 흥국사로 이동 후 친구들과 서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점심 도시락도 나누어 먹고 술래잡기도 하며 몸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김혜진 숲해설가님과는 계곡에서 사는 거미와 장구벌레도 관찰했고, 여러 곤충들의 알과 번데기 집도 찾아 봤고 하나미 숲해설가님과는 왜 절에 시누대라는 대나무가 많은지, 제삿상에 왜 밤을 올리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루페로 들꽃도 관찰하고 시누대로 화살을 만들어 활도 쏴볼 수 있었던 재밌었던 탐사였던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참석하고 잘 따라와준 16명의 푸름이 친구들과 처음 진행하는 행사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준비해주신 김혜진, 하나미 숲해설가 님들, 푸름이 친구들의 안전에 신경써준 김경화 자원봉사자님께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 푸름이 어린이 생태 탐사단은 4월 28일 (토) 백호산으로 떠나 봄야생화와 나물들을 관찰해볼거랍니다.



 



그때까지 푸름이 친구들 안녕~



 



문승하 푸름이 어린이가 쓴 기행문입니다. ^^(*



 













16

명의 푸름이 친구들과 

이번에 흥국사에 갔다

.




 



하필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들었다

.

그래도 성우이모랑 나미 선생님이랑 비취누나가 열심히 우리들을 도와줘서 집중도 잘 됐고

,

좀 더 잘

 

알 수 있었다

.




 




하나미 선생님이 하는 대나무 화살쏘기는 위험하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었다

.

또 몰랐던 나무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다

.

특히 성우 이모가 설명한 우리나라의 메뚜기 종류나 나비알찾기는 정말 재미있고 신났었다

.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갔지만

,

다음달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같이하면 더 좋겠다

.




 




참고로 시작 때 나무이름표 만들기를 했다

.

내가

 

그동안 모았던 열매들로 꾸미기를 했다

.

그러면서 내가 모은 나무 열매가 바닥난 건 조금 슬펐다

. ^^




 




이번에 간 흥국사 여행은 정말 재미있어서 선생님들에게 정말 고마웠다

.

다른 아이들의 표정도 재미있는 것 같았다

.

다음 여행이 기대된다

.




 




문 승하 씀

 



 



*푸름이 참가신청 원하시는 분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61-68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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