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철 건설중인 경전선 개량에서 호남차별? 맞는 말이다~!

관리자
발행일 2006-02-21 조회수 40

무안~보성간 철도가 놓인다고해서 놓은것은 아니다.
진정한 효과를 보일려면 복선전철로 건설해야 할것을 무안 임성 ~ 보성간 철도는 비전철 단선철도로 건설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경상도지역 남해안 철도 건설실태를 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1.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신설중
2. 삼랑진~진주구간은 복선전철화가 진행중
3. 진주~광양구간은 복선화만 진행중(전철화는 안함.)
4. 광양~순천구간은 복선전철화 진행중.
그러나 전남동부권주민들의 유일한 루트인 송정리~보성~순천구간은 2010년 이후에서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어 큰 충격이 되고 있다. 그래서 전남동부주민들이 불만이 다연히 높다. 그런데 전남,경남,부산등 3개시도는 남해안 고속철을 건설하자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고속철 전용선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그게 말이 되는지? 경전선과 무안~보성간 철도가 100% 복선전철이 아닌데도 선로용량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홍두깨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지금의 경전선개량과 무안~보성간 철도가 이대로 방치되다간 장흥,보성등 전남남해안지역은 남해안 고속열차는 커녕, 새마을호조차 혜택을 입지 못하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
하지만, 철도의 중요성에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드물어서 전남도구간은 위기가 아닐수 없다.
경남구간은 삼랑진~진주구간을 복선전철화 하고 심지어 진주~삼천포간 철도를 복선전철로 복원하면 서울~진주~사천축에만 고속열차혜택을 입을수 있는것 뿐, 광양~진주는 비전철인체 복선화만 하게되어있어 전라선축을 제외한 전라도 남해안구간은 고스란히 피해의식이 높아지지 않을수야 없다.
전남지역주민들과 지역유지들이 힘을 합쳐서 "가칭:남해안고속전철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남해안철도 전구간 즉 부산~광주,부산~목포,부산~여수축 골고루 고속열차의 혜택을 입어야 하지 않겠나 보다.
남부지역의 유일한 동서축 철도망이 홀대되는것에 참을수 없어 이글을 쓴것이다. 한없이 제안했는데도 검토하겠다고만 하니 탁상행정에 답답하지 않겠는가?
반면, 중부권은 태안~천안~괴산구간, 영동선개량, 원주~강릉간 철도, 경춘선을 복선전철화 시키고 춘천~속초간 철도를 신설하거나 추진중인데......
너무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또한, 전남-경남-부산의 무식한 고속철 확충 그러니까 고속철 전용선을 신설하는 것 건교부가 받아들여질수 있겠는가?
기존의 경전선구간이 절름발이식 개량에대해 분노에 치닫고 있기는 하다. 이글을 보신 공무원분들도 정신차리고 이에대한 대응을 해야 하겠다.
정부의 무식한 철도정책에 분노한다. 경전선 개량을 통한 남해안 고속철시대가 도래되면 물동량수송력이 높아져 지역간의 교류가 활발해 호-영남간 지역화합이 가능해지고 낙후된 지역은 확기를 띤 지역발전의 기대감이 오게 될것이며
철도이용객들이 많아질것이다. 전남 남해안축 지역구 국회의원님분들은 이에대해 심각하다는것에 제대로 아시는분들이 드물것이다.
진정한 남해안시대는 무엇보다도 남해안축 고속도로망과 고속철도망이 완성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전남동부지역 특별편)그리고 고흥군이 추진하는 벌교~녹동간 철도를 벌교~화순~나주구간으로 연장해 복선노반 단선전철이라도 건설하여 전남동부권 주민들이 광주로 가는데 편리함을 주어야 하겠다. 지금으로서 L자로 광주~보성~순천이라 복선전철화 하더라도 시간이 광주~목포보다 많이 걸린다. 이에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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