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이 고작 준설뿐인가 ? 여수세계박람회 big-o지역 준설 준비 현장 모니터링

관리자
발행일 2010-09-28 조회수 10



죽어있는 바다 숨지는 연안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 - 신항방파제 해수유통 실시하라‼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어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big-o지역 건설현장과 준설준비중인 신항 앞바다(big-o지역)에 대해 모니터링하였습니다.
박람회 성공여부는 전세계가 직면한 지구온난화를 세계박람회를 통해 환경과 바다라는 주제로 얼마나 잘 구현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성될수 있습니다.
이에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구현을 위해 신항앞바다를 죽어있는 바다에서 살아있는 바다로 만들기  위해서 세계박람회 조직위에 해수 유통과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외해 방파제 해수펌핑등 숱한 제언을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에서는 재정이 없다라는 이유로 준설만 한다는 입장이고 10월부터 준설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리는 세계박람회 조직위의 단지 3개월짜리 박람회를 치루고 보자는 방식으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고 후대에 비웃음거리가 되는 박람회로 전락될 수 있습니다. 해수유통을 통해 무궁무진한 바다의 자연적인 정화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구현하는 가장 바람직하고 영구적인 방안입니다. 생물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해양환경 개선대책을 촉구하며, 여수신항의 방파제를 뚫고 해수유통을 하는 것이 죽어있는 바다 숨지는 연안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으로 만드는 근본적인 방안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알립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과 미래 세대를 위해서 신항 해수유통과 big-o지역 준설현장 수중 모니터, 감시활동등을 통해 죽어있는 바다에서 살아있는 바다로 되살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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