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벗답사×회원만남의날(4월27일)

관리자
발행일 2024-04-30 조회수 10


#자연의벗답사 #회원만남 #회원과함께 #시민과함께
2024년 첫번째 회원만남의 날은 낭도-사도에서 해양 플로깅과 둘레길 걷기로 진행했습니다.
▶  주요일정
여수시청-낭도여객선터미널-사도-해양쓰레기 플로깅(걷다줍다)-점심-사도 둘레길-낭도여객선터미널-여수시청
 
해양쓰레기 플로깅 성상조사 결과 , 가장 많이 나온 해양쓰레기는 스티로폼 이었습니다.
스티로폼 -> 음료수병 (플라스틱) -> 기타 플라스틱 제품포장재 -> 각종 비닐봉투 및 포장지 순이었습니다.





<참여자 소감 및 의견>
"해안가 중심으로 플로깅을 했는데 인원이 부족해서 더 많은 인원 배정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플로깅을 하면서 느낀 점은 대부분의 쓰레기가 어업과 관련된 것으로 지역주민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변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역주민의 환경교육 및 생활쓰레기 투기, 소각 단속이 필요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매달 플로깅을 하는 것을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계획,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더욱 화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사도는 몇 년전에 방문했을 때 상당한 크기로 느껴졌던 공룡이 작게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낚시 관련 용품을 많이 발견하였고, 저 역시 취미로 클라이밍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데, 제 취미활동이 환경에 피해가 되지 않게끔 주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도를 돌아보며, 시원하게 뚫린 바다를 보며 심신에 여유를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맛있는 보리수 열매를 먹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부모님과 함께가 아닌 혼자 참여하는 자연의 벗은 처음이었는데, 잘 챙겨주셔서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또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양쓰레기 청소하는 사진을 보고 대단하다고 감동받았었는데...그런데 저도 참여하였으니 진정한 환경련 회원이 된 듯 뿌듯했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해양소년단 항사 참여차 두 세 번 들렀었는데 오늘은 이곳저곳 신기한 암석과 숨은 곳을 다 찾은 듯 좋았습니다
맛있는음식준비와 해설 그리고 선물까지 감사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54260" align="alignnone" width="600"] 해양쓰레기 이야기[/caption]
[caption id="attachment_54261" align="alignnone" width="600"] 해양쓰레기 플로깅(걷다줍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54264" align="alignnone" width="600"] 사도둘레길[/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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