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및 보도요청(6월18일)

관리자
발행일 2020-06-18 조회수 15





내일 오전 10시
[여수산단유해물질불법배출범시민대책위원회]
제4차 대표자 및 국.처장 연석회의가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립니다.
회의후,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취재 및 보도요청(6월18일)
유해물질 거짓기록 불법배출
여수산단은 사회적책임과 환경경영을 실천하라!
■ 일시 : 2020년 6월 19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여수시의회 현관 계단
■ 내용 : 여수산단 사회적책임 실천 촉구 기자회견 개최

□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여수산단시민대책위)는 오는 6월 19일(금) 오전 11시, 여수시의회에서 유해물질의 측정값을 거짓기록하고 불법배출한 여수산단 기업들의 사회적책임과 환경경영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2019년 4월 17일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GS칼텍스, LG화학 등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급 발암물질 염화비닐과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을 불법 배출한 집단적 범죄행위가 들통난지 1년이 넘었다.
□ 지난 1년간 여수산단시민대책위는 범시민결의대회 2번, 기자회견 10여 차례, 국무총리 면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면담, 국정감사 증언, 전남도지사면담, 지역구 국회의원 면담, 여수시민 서명운동, 100일 릴레이시위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한계도 있었지만 여수시민들과 단체들의 지지와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만들었다.
□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법행위를 저지른 여수산단 기업들은 아직도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미루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지역사회를 상생의 공동체로 보지 못하고 여전히 사회적책임(사회공헌사업 등) 실천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침묵하고 있다.
□ 전라남도와 환경부도 이번 사태를 초래한 직무유기에 대한 책임과 제도적 보완에 미온적이다. 여수산단 기업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약속했던 도지사의 약속은 공염불이 되었으며, 자가측정 기록의 관리는 SEMS(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 기록 미입력 증가, 과태료 미부과 등 여전히 엉망임이 확인되었다.
□ 이에 여수산단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활동의 경과와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 드리고 남은 과제들의 해결을 위해 다시 한 번 시민들과 함께 운동을 전개할 것을 밝힌다. 여수산단의 사회적책임 실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여수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론화하고 해결해나갈 것이다.
□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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