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관련하여 여수시도 이에 많이 정신차리기를~!

관리자
발행일 2009-04-21 조회수 17

여수MBC)신규 조선소 유치 시급-R    
리포터 : 전승우 ,  방송일 : 2009.04.21  조회 : 8  

◀ANC▶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건설에 맞춰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광양시의 조선소 유치가
적지않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업체 숫자가 아니라
확실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확보한
제대로 된 유망기업의 유치가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VCR▶
상시 고용인력 3천여명에 연간 매출만 1조원.
야심차게 추진됐던
광양시 명당지구의 SNC 조선소 유치가
2년만에 물거품이 됐습니다.
토지보상까지는 끝냈지만
사업자가 사업계획서를 이행하지 못한데다
결국 부도 처리까지되면서
광양시는 사업자의 실시계획을 취소했습니다.
광양시는 신규사업자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난관도 만만치 않습니다.
채권은행 등을 상대로 한
조선소 부지의 원만한 협의 매수절차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더욱이 취소처분을 받은 사업자도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며 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법적 절차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신규사업자 유치는 그만큼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습니다.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가동의
막대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하루가 급한 후방 연관산업 유치,
한번의 실패를 교훈삼아
사업능력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의 유치가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 아직도 부지탓만 하지 할 의지조차 보여지고 있지 않는 여수에게는 이글을 보면서 조속히 해결해야 할 의지를 불어 넣을 필요가 있다.
이미 신규업체들은 다른지역에 빼앗긴 만큼 남아있는 기존 조선소 업체들의 설비와 규모를 현대화 겸 확장하여 신장개업시켜서라도 영세-소형조선소 집단화문제 해결에 위그선문제까지 겹치면서 반성할 필요가 있다.
정말이지 빼앗기고 난다음에 하겠다는 것은 소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는 것밖에 생각이 안되기 때문이므로 여수시는 부지탓만 하는 것을 그만하고 어차피 소치지역, 월전포해안지역에 해야 하기 때문에 부지조성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것이 있더라도 미래의 이익을 위해 방치하고만 있을수 없는 현실이 다가온 것이다.
여수도 제철 연관산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기대할려면 조선소단지문제를 조속히 해결했으면 좋겠다. 중.장기적으로는 율촌 2.3산단에 자동차공장을 유치하여 인구 5~60만명대의 도시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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