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합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1-03-20 조회수 15


열린합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
안녕하세요?
열린지역아동센터 정한수 목사입니다.
환절기라 날씨를 가늠할 수가 없어서 건강에 특히 유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고통 때문에 우리의 마음도 안정이 안 되긴 합니다만
저희 열린합주단이 3월 25일(금) 오후 7시에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제6회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어서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 열린합주단은 2003년에 창단 되어 매년 10여회 이상 공식적인 연주활동을 하며,지난해 10월에는 여러 시민들의 후원에 힘입어 일본연주활동을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먼저 일본연주활동에서 연주한 곡으로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 김주영 편곡」, 「오빠생각 / 김순애 사, 박태준 곡, 김규환 편곡」, 「아리랑 / 우리민요 / 김한기 편곡」을 연주하고,
스트링 앙상블(String Ensemble)로 모차르트(W. A. Mozart) 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Eine Kleine Nachtmusik) 전 악장을 연주합니다.
그리고 영화음악으로 「1492 콜럼버스 주제곡」과  ABBA의 「 I Have A Dream ․ Mamma Mia 」,  쇼스타코비치(D.Shostakovich)의 「왈츠2 (Valse No.2 - from "jazz Suite No.2") 」를 연주 합니다.
특히 특별출연으로 트리오 ‘칼리오페’ 멤버인 이은주 선생님,          
박영집(열린합주단 지휘자)선생님,                                        
그리고 김혜진(열린합주단 반주자) 선생님의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피날레(Haydn Piano Trio Finale)와          
피아졸라(Astor Piazzolla )의 리베르탱고( Libertango)   피아노트리오 연주가 있어서 연주회를 한층 더 수준 높게 할 것입니다.
지금에 있어서 저희 열린합주단이 더욱 더 주목을 받는 것은,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하여 널리 알려진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교육 시스템의 영향으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려고 하는데,
저희 열린합주단은 이미 10여전 전부터 이러한 활동을 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은 놀라울 정도로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저소득층 청소년들로 구성된 우리 열린합주단의 연주를 듣는 분마다 그 변화와 연주 실력에 크게 감동하셨다고 합니다.
이번 연주회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열린합주단은 이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더 많은 악기를 확보하여 단원을 더 모집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셔서 마음의 감동을 얻어 가시기를 바라며 정중히 초대합니다.
                                                  2011년 3월  정한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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