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려통합(97년 9월 9일) 12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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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9-07 조회수 9

3려통합(97년 9월 9일) 12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 개최

여수연대회의, 9일 오후 광무동 여수YMCA 고아헌
기념식 : 시민에게 드리는 글 발표
토론회 : ‘3려통합과 여수의 미래’ 주제로 열려


(사)여수시민협, 여수YMCA, 여수YWCA,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전교조여수지회(초등,중등,사립), 여수사랑청년회 등 7개단체로 이뤄진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전국최초의 주민발의에 의해 이뤄진 3려통합의 12주년을 맞아 오는 9일(수) 오후7시 광림동 여수YMCA 고아헌 강당에서 기념식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 소개, 연대회의 소속단체 대표의 기념사, 축사, 시민에게 드리는 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훈 집행위원장(여수연대회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3려통합과 여수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 지정토론, 상호토론,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발제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의 ‘정부의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원계획’설명, 한창진 공동대표(전남연대회의)의 ‘3려통합 성과와 행정구역통합 방안’, 장흥훈 교수(순천대 경영통상학부)의 ‘범광양만권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을 발표한다.

지정토론은 박계성 집행위원(여수환경운동연합)이 ‘행정구역통합 논의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발표한다.

여수연대회의는 “참여와 화합, 시민자치의 실현이였던 3려통합(97년 9월 9일)은 전국에서 통합운동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훌륭한 통합모델과 역사의 선진지로 평가받는다”며 “토론회에는 통합운동의 지도자였던 지역인사, 시민사회단체 회원, 뜻있는 시민 등이 참석해 3려통합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여수 미래를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수연대회의는 그동안 3려통합 기념일을 기념하고 시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여수시와 여수시의회에 ▲시민의 날 조례 변경 ▲기념재단 설립 ▲기념관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진척이 없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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