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발전기회를 놓쳐버린 여수지역민들의 후회들.

관리자
발행일 2012-02-12 조회수 18

지역 정치인들의 인기영합정책과 관심부족등 여러가지 부재로 인해 지역발전의 후퇴를 자초한것은 사실이지만 지역주민들의 잘못된 선택과 무관심, 극단적 님비근성등으로 인해 지역적 손해를 자초한 사례등을 나열해보기로 했다.


1.율촌1산단 조성위치가 지금의 순천.광양과 가까운 위치로 가버린 사건.

90년대 초.중반때부터 율촌1산단은 지금처럼의 위치가 아닌 국가산단과 바로 있는 현)율촌2.3단의 위치에 조성하려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산단을 조성할려면 진입도로를 만들어야 하는데 율촌산단에 대해 그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지역정치인들도 없었고 더구나 지역주민들의 터무니 없는 보상가 요구로 인해 이일치일 미뤄지다라 IMF등과 고속도로나 기존 17호선 도로를 대체할 도로가 업다는 등의 이유로 결국 율촌산단의 조성위치가 순천.광양쪽으로 가버리게 된 사건이다.

그 결과 순천인구와 광양인구는 각각 27만명과 15만명으로 늘어나게되고 특히 구)여수현 용두면이 있었던 해룡면 인구가 진작에 읍승격을 했을정도의 2만 6천명정도로 늘어난 반면 율촌은 그 효과를 놓쳐 택지지구 조성은 커녕 소규모 아파트단지조성으로 2010년에서야 완공되는 것으로 그쳐 율촌의 빠른 읍승격을 할수있는 기회를 놓쳐 버리는 율촌 스스로 큰 타격을 입게된 사건이 된것이다.

또한 여수인구가 계속 줄어듬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구가 16대 총선에선 한개도 통합, 17대총선은 운좋게 분구, 18대총선은 합구위기 모면했다 이번 19대 총선에선 어떻게 될것인가 모르겠지만 그로인해 지역민들의 말도 안되는 고생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거기에 한때 순천과 광양간의 경계다툼으로 이어졌고 그렇지 않아도 옛)용두면을 되찾는 압박을 동원해서라도 율촌1산단 경계조정도 제대로 해결 못한체 지지부진한 상태며 율촌에서는 일부 유지들의 순천편입론까지 말도 안되는 주장까지 벌인 소동을 자초하게된 결과였다고 본다.

2.고속도로 여수연장문제와 이순신대교 연결문제.

산업시설들이 들어서고 인구가 늘어난 여수로서는 고속도로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가운데 당시 논산-완주-순천간 고속도로를 만들 무렵에 여수-순천이 빠져 있어 여수고속도로가지기운동본부를 만들어 유치운동에 들어갔을정도로 심각한 문제였다.

그러나 어느새 부터인가 어느 유력자가 17번국도의 수요를 대체할 교통수단을 아예 자동차전용도로와 대체우회도로로 우회하자는 발언을 하게 되자 결국은 고속도로 "여수IC"를 최소한이나마 율촌까지만이라도 연장문제를 해결하지 못한체로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로 하게 됨에 따라 지금에 이르게 된 사례로서 고속도로의 IC가 있는 곳과 없는 곳은 확연히 지역을 알리는데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제대로 아는 지역주민 1명도 없어 양심껏 주장하는 사람이 없는 안타까운 사례다.

만약에 양심이 있는 한사람이라도 들고 나서 최소한 율촌면 중부까지 나마 연장되어 여수IC가 설치되었더라면 자동차전용도로가 완공된 이후부터 순천IC나 동순천IC로 진입하지 않고 여수IC로 진출입을 할수 있었던 안타까운 사례다.


3.바스프공장 유치문제.
아는 것이 많지 않지만 그것도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것으로 민선2기이자 통합 초대시장시절에 하려고 했었던 사업으로 알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놓쳐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환경오염을 더 일으켜서 안된다는 사람들간의 대립으로 인해 유치함으로 인한 인센티브도 생상조건도 준비 안된 상황이자 IMF에 조성부지문제등으로 인해 결국 여수에 조성되어야 할 바스프공장은 인근지자체도 아닌 중국으로 이전하게 된 사례중 하나였다.


4.화력발전 건설문제.
그역시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었다. 발전소 수명이 다되어가자 동서발전은 화력발전을 증설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에 들어가려 하고 또한 GS칼텍스도 공유수면을 매립하려는 사건이 있어 이를 논란을 일으키는 사건이 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화력발전은 묘도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한명도 없고 GS칼텍스도 율촌2산단으로 진출.조성해야 한다는 한사람도 없으며 공유수면 매립으로 인해 어차피 부두가 드나들 범위가 좁아져 불편한것은 뻔한데 합리적인 대안없이 철회해야 한다는 너무 님비적인 여론으로 인해 화력발전인 경우 그로인해서 고흥과 남해등 다른지역에 도움을 청하고 있어 그로인해 다른지역으로 이전됨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은 다 알면서도 태양열과 열병합발전에 지열발전과 폐열활용까지한 하이브리드 화력발전소로 대체하자는 의견도 없어 이를 안타깝게 만든 사건이다.

다른지역으로 이전되면 송전선로를 통해 값비싼 전기료를 내야 하는등 지역적인 손해가 있을것으로 보며 걱정이 아닐수 없다.


5.위그선 조선소는 행정당국의 지지부진한 조선소 집단화부지문제 미해결에 조선소 집단화 관련 지역주민들의 무관심등으로 인해 결국 군산으로 옳겨져 조성하게 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


100% 옳다고 할수 없지만 이글을 쓴내용도 역시 본인이 지역유력자들과 만나 예기한 내용 그대로 쓰게 되는 만큼 100% 아니더라도 지역주민들의 무관심과 지나친 이기심에 앞만보는 의식등으로 인한 5가지 그외의 스스로 손해를 입게된 사례들을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는 사실이 아닌가?

옛날에도 호남선 철도 유치관련해서 호남선 철도를 유치하지 못한체 낙후에 시달리는 공주와 대도시로 제대로 성장 못한 전주, 발전되고 있지만 광역시정도로 성장을 못한 청주지역, 지금은 세종시로 인해 발전이 기대되지만 낙후된 연기군의 사례를 보면 그지역의 유림들의 반대로 인해 도청을 빼앗겨 후회하며 이를 갈고 있는 주민들도 비일비재한 사례다.

나주도 구한말에 도청유치 하지 못함으로 인한 뼈저린 후회 했다 혁신도시 유치로 겨우 체면치례를 했다는등......

더구나 정치에 나서겠다는 유력자들과 계속하겠다는 일부 지역정치인들의 눈가리고 야옹에 사탕발림한 인기영합정책등등으로 인해 실망을 안기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적인 상처를 안기게된 현실이다.

여순10.19사건에 여수항밀수사건, 경술경관비리사건등 뼈저리게 느낄대로 뼈저린 경험을 느낀 여수인데도 너무 안타까운데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심지어 중국 문학자 노신선생이 창작한 아Q정전을 비유하자면 여수시민들은 웨이주앙-성내주민들과 똑같고 유력자들은 마치 백거인나리와 자오가사람들, 지역의 일부NGO들은 천씨네 가짜양넘, 일부 산단노조와 일부정당은 마치 아Q의 목을 자른 얼간이 혁명당사람들과 비슷한 이유이며 아Q는 어떻게 비유 할지 모르겠지만 여수시민 전체가 아Q정신에 도취되어 있는 위험한 상황이 아닐수 없게 된것이다.

그런만큼 여수시민들의 의식은 겉으로는 남해안 중심도시를 지향한다지만 속으로는 딴판이자 조선시대에 하도 순천부 아래에 있었던 것 때문인지 여전히 변방의식에 봉건의식에 찌들린 지역주민들의 의식구조, 유력자들은 마치 개화파가 아닌 낡은 사고방식에 빠져든 유림들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느껴지게 된것이다.

지역주민들은 또한 돈벌이에 지쳐 그 시간에 쉬는것에서만 빠져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말이다.

아Q같은 지역주민들로 인해 지역발전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거 반성도 안하면서 오히려 뻔뻔하게 목에 힘주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더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아무리 지역을 이끄는 인재들이 없더라도 지역주민들의 깨끗하고 참되며 깨어 있는 의식이 갗춰지면 오히려 발전이 가능할텐데......

전남에서 제일 공무원숫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 여수시. 인구가 줄어들어 조직도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자리에 필요한 사람들도 있지 않고 남아 있는 숫자도 있어 제대로 책임지지 않고 떠넘기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역시 지역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선거 때마다 깃발을 보며 따라 다니는 지역주민들의 그릇된 의식도 스스로 파멸을 앞당기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다.

잘못된 선택과 후회로 얼룩지고 있는 여수지역민들의 의식구조가 빨리 바뀌지 않으면 여수는 하루 아침에 군으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만큼 스스로 각성해야 할 필요는 더더욱 있다.

이번 2012년 양대선거와 소선거인 지역정치인 재.보선도 있는 만큼 더더욱 정신차릴 필요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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