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도 이런것을 유치했으면 좋았을텐데?(농심품단지 관련.)

관리자
발행일 2008-12-19 조회수 9

새만금에 농식품단지 만든다(전북일보)
김제 광활 700ha…대규모 생산·가공·유통시설 사업자공모
작성 : 2008-12-18 오후 8:49:53 / 수정 : 2008-12-18 오후 10:01:06
김원용(kimwy#jjan.kr)

20년 역사의 새만금사업 첫 결실이 김제 광활면 간척지에서 나올 전망이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공사는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지로 새만금과 영산강 간척지 2곳을 확정, 18일 사업자를 공모했다.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사업은 글로벌 시대 국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수출 전진기지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 3월 농식품부가 대통령에게 보고해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농어업회사 설립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김제 광활면 간척지 대상 면적은 700㏊. 농식품부는 여기에 농수산물의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을 조성해 농식품 수출의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22일 사업자 선정 설명회를 거쳐 내년 3월중 사업신청서를 받아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 참여업체 자격은 일반기업이나 농업회사법인, 영어·영농조합법인으로, 단독 법인 또는 컨소시엄 모두 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장기간 임대(30년 이내)와 함께 각종 농림사업이 지원되며, 최소한의 인프라 구축은 정부에서 부담하고 시설 설치는 사업자가 맡는다.
대상지로 선정된 광활면 간척지는 아직 방수제 공사가 안돼 있고, 농작물 경작을 위해서는 제염 등에 시간이 필요해 당장 사업 착수는 어려운 상황. 다만 사업 참여자의 의지에 따라 부분적 추진은 언제든 가능할 것이라는 게 농촌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촌공사 관계자는 "4~5개 큰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직간접으로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며, "지역 주민들과 참여가 성공적 관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 설립 대상지인 광활면 간척지는 김제시가 신청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후보지 바로 인근으로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지 선정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아쉽다. 만약에 내년에도 선정하게 된다면 우리 여수도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좋겠다.
아예 유치운동을 하여 여수 소라.화양면 여자만 해안부근과 여자도(섬을 한개의 섬으로 확장하여 개발.)에 농수산식품단지를 유치하여 잃어버린 5만명을 되찾았으면 좋지 않을까?
전남에서는 영산강간척지에 선정된것으로 알고 있어 전남 서부에 혁신,기업(무안,영암.해남 J프젝), 대규모조선타운, 도청신도시 몽땅인 반면 동부권은 엑스포에 소규모 조선타운, 우주관련 밖에 없는 것에 동부권의 입장으로서는 섭섭한 느낌이다.
농식품단지 관련해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이 적다는 점에 친환경일자리 창출로 여수에 막대한 이익은 있을것으로 전망된것으로 알고 있다.
전남동부지역에서 우리 여수라도 한걸음 더 빨리 달려 50만명의 여수로 만들길 희망한다.
내년부터 농수산식품단지 유치운동 시작의 해를 선언해서라도......~!
많은 관심을~! 전남동부권의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서부권의 어느도시들보다 빨리 한걸음 열걸음 빨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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