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여천역의 이름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

관리자
발행일 2009-12-11 조회수 16

여수같이 3개이상 시군이 통합된 평택인 경우는 송탄역도 있고 송탄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있는데도 이를 제기한적은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여수는 시시때때되면 여천역의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어 이해가 안간다는 것이다.

그럴려면 먼저 3려통합이후 이행해야 하는 6가지를 제대로 이행했어야 하는 건데 제대로 이행을 안하고서 정말이지 기가막히지 않을수 없지 않겠는가?

여천경기장, 여천도서관의 이름도 싹~! 바꿔버리고...... 자체적으로 쌍봉.삼일의 시승격을 했던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것밖에 안된다.

구여수와 구여천을 싸우는 것밖에 더 되지 않겠는가?

여수시청 홈페이지 시에바란다 게시판에서  12월7에서 강이라는 사람이 "삼려통합의 진정한 의미......"라는  내용중에 여천역을 들먹거리는 사람이 있어 일부분 사람들 중에 이해가 안간다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여천역을 써도 별문제가 없지 않겟는가? 또한 동여수역, 서여수역으로 쓰는 식은 일제잔재로 볼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여수역은 종착역이라서 엑스포역이라는 종착역자체는 여수를 알리는데 한계가 있다.

왜냐? 무궁화호, 새마을호에서 용산→여수, 여수→용산으로 되어 있는데 엑스포로 바뀌어버린다면 그게 상식이 되어버린가?

바꾸려한다면 여천역을 쌍봉(여천)역으로 하든가 아니면 여천(쌍봉)역으로 해도되는데 지금 여천역을 써도 별문제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통합시청사가 안되고 그외의 6가지사항도 잘 안되는 상황에서 또 싸우라는 것밖에 안되기 때문에 아무튼간에 여천역가지고 싸우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겟다.

평택도 그러면 송탄역이란 이름을 바꿔야 하겠네? 여천도 여수의 별칭으로서 여천이란 자체를 없애버리겟다는 것은 오히려 여수란 지명을 부정하는 것인만큼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을것이다.

여천역이름을 들먹거리긴 보다 6가지사항을 잘 이행하는 것이 순리다.

그리고 자동차전용도로의 인터체인지에서 덕양을 덕양IC, 주삼동에 있는 것은 여천IC, 여수항부근을 여수IC로 하고 망마경기장도 여천경기장으로 다시 환원함 필요가 있다.

여천역가지고 명칭변경을 운운한다는 것은 상식이하일 뿐이다. 지역주민들의 정서적인 것을 바꾸면 되지. 이해가 안가서 글을 쓰게 되었으니 이점 많은 양해바란다.

(원래 쌍봉역이었지만 시승격을 뜻한 것에서 이름을 바꾼 여천역이란 지명 자체를 부정한것과 여천지역 사람들의 자존심까지 깔아뭉개는 행위는 절대 용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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