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사포원유저장탱크 기름유출사고 현장조사 **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05년 5월 6일 16시경 GS칼텍스 사포원유저장탱크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제보을 받고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개요와 이후 조치계획을 알려 줄 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5월 9일 09시 30분경 GS칼텍스로부터 사고개요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받았습니다.
5월 9일 11시경 같은 건으로 추정되는 사고에 대한 제보를 추가로 받고 현장 확인을 다시 다녀 왔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사고의 정확한 내용과 원인파악, 오염확산 방지와 오염지역의 복원,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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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개요> GS-칼텍스에서 정리 한 것임.
1. 일시 : 2005년 4월 28일(목) 오전 11시 경
2. 장소 : 여수시 낙포동 사포원유저장탱크(34D-04)
3. 정황 : 4월 28일 11시경 원유저장시설을 순찰하던 당사의 직원이 탱크 방류둑 내 부지에서 토양오염 징후를 발견하여 신고함
4. 예상원인 : 탱크의 바닥 철판 내 일부에서 구멍이 발생되어 이를 통하여 기름이 탱크 바닥으로 스며나오는 것으로 추정됨.
5. 조치내역
1) 긴급 보수를 위하여 탱크내 기름을 비우는 작업을 함.
2) 부지의 토양오염 여부 조사를 위해 환경관리공단에 토양 오염도 조사를 신청함(4월 28일)
3) 탱크 외곽의 배수로 주변에 오염 확산 차단 시설(Trench)를 설치함(4월 29일-30일)
3) 환경관리공단에서 토양오염도 검사를 위한 토양 시료를 6개소에서 채취함(5월 2일)
6. 향후 계획
1) 오염징후 지점의 하류부로 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회수구를 설치중임 - 5월 2일
2) 탱크 바닥 철판 조사 및 보수 작업 - 5월 ~ 7월
3) 토양오염 정밀 조사 실시 - 5월 ~ 6월
4) 오염 부지 복원 작업 - 7월 이후
본 토양오염사고에 대하여 토양오염자발협약에 따라 자발적으로 조사 및 복원 작업을 성실하게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오염 확산 차단 등 제반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