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가능에너지 산업은 현실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독일지역의 재생가능에너지 현장을 찾아서 팀일행은 독일 로쉬지역의 Solar-MobiI회사를 방문했다. 이 회사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모든 사람의 생각처럼 재생가능에너지를 이용한 사업이 경제성이 있고, 발전이 가능한 사업인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였다.
회사의 실내는 태양광을 이용한 장난감 학습교재와 전기자동차, 자전거등 다양한 물건들이 보였고, 회사의 주변은 대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와 추척형태양광발전시설을 이용해 전력을 얻고 있었다.
우리는 georg schumacher씨의 안내로 회사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 이 회사의 설립목적은 한마디로 후대를 위한 미래의 투자라고 한다. 이 회사는 자체내에 사용된 모든 에너지를 가스로 이용하지 않고, 재생가능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다. 전기사용은 태양광발전에서 나오는 전기를 이용하고, 난방은 태양열과 펠렛과. 나무찌것이를 이용한 바이오매스를 이용한다. 일상생활에서의 교통수단은 자전거, 자전차. 오토바이. 전기자동차를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다시말하면 일상에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전력를 자체 충당하고 있는 것이다.
산림자원이 풍부한 독일은 현재 많은 가정이 펠렛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데, 펠렛은 CO2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펠렛1톤이면 석유 500L 정도의 효율을 발휘한다. 가격은 펠렛1톤은 150E, 석유 1000L은 550E이다.
Solar-MobiI회사는 태양광전지를 이용한 학생용 교육자재개발과 판매, 가정과 관공서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태양열난방설비, 펠렛보일러 설치시공을 하고있다. 회사 직원은 8명이고, 1년 매출은 약19억원이나 된다고 한다.
아직 과도기적 단계지만 태양전지를 이용한 오토바이, 전기 자동차등도 시판하고 있다. 이 회사는 뢰쉬지역의 박물관에도 2002. 12월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현재 3019kw를 전력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태양전지 장난감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때부터 자연적으로 재생가능에너지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Solar-MobiI회사는 우리들에게 재생가능에너지사업이 얼마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업이며, 경제성에도 결코 뒤지지 않을 뿐 아니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제일 높은 미래의 사업임을 확신시켜준 좋은 계기가 되었다.
독일 재생가능에너지 현장을 찾아서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