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의날 (3월 22일)을 맞이하여
「상수도의 발전과 수자원 보존을 위하여
  시민들이 알아야할 사항」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물의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날에 기념식을 하고, 물절약 캠폐인도 벌리고, 각 메스컴에서도 특집 보도도 하며 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는 이러한 것들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물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상수도와 수자원보존에 대한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재 물의 사용량을 보면, 지자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불과 약 1%에서 12%이하의 소수 사업장에서 전체 사용량의 50%이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물 아껴 쓰라는 표어, 방송광고 보다는 그것을 관장하고 있는 기관에서 대용량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관리감독 운영해야합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혈세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수자원을 보호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할 시기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전국 평균 유수율은 “85% 이다” 라고 합니다.
유수율이 85%이면 무수가 5%, 누수가 적게 잡아 10%라고 하면 누수된 물은 개천을 이루고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가 무너지고 물바다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나 지금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효율적인 관리 부재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유수율 계산, 물 사용량에 대한 정확한 자료 부족, 기술적인 도수에의한 사용량 은폐, 인정검침에 의한 사용량 누락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와 참고할 사항은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물절약과 수자원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합니다!!!!

1. 상수도 문제점 중 도수하는 방법을 근절 시켜야합니다.

다음의 방법 들이 물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실시되었거나 시행되고 있는 것 입니다.
① 설치된 계량기의 방향 바꾸기(계량기의 정 방향→역 방향).
② 계량기를 떼어내고 단관으로 연결하여 사용 후 검침 시에는 다시 계량기     에 연결.
③ 계량기 전단에서 분리배관을 설치하여 도수.
④ 계량기 열어 지침 역으로 돌리기.
  (그 사례로 MBC 방송분 서울강남의 음식점계량기의 지침을 역으로 돌려 검침원과 결탁된 도수 사건 ⇒ 추후 관련자 구속된 사람 없으며 관련자들 이 변호사 비용모아 불구속됨).
⑤ 물수건으로 계량기 상부를 감싼 후 큰 망치로 쳐서 하단의 기어 부수어 계량기가 불감 되게 함.
⑥ 과다 사용 후 계량기 깨고 전월 지침으로 고지.
⑦ 디지털 원격 검침기 사용 시 강력한 자석달기.
  ․ 홀센서(홀I/C)의 동작 멈추기.
  ․ 자석 붙은 수차 서서히 돌리기.
⑧ 계량기 후단에서 철사 넣어서 인펠라의 동작을 멈추게 하고 물을 지속적     으로 사용.
⑨ 물 졸졸 흘리기 → 계량기가 검침을 하지 못한다.
  ※물을 졸졸졸 흘리면 수질이 개선되며, 관에 이물질이 덜 쌓인는       점도 있음.
⑩ 인정검침.

2. 물 값 많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의 경우
다음의 경우 물 값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① 숫자카운터의 톤 단위 위의 숫자를 물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 그런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검침을 하지 않고 인정검침을 하였다.
② 당연히 총부과량은 카운터가 많이 올라가 있어 과다요금이 부과된다.
⇒ 수도요금을 과다 납부한다.
3. 검침 불가사유
수도 사용량은 계량기 검침으로 알 수 있으나, 다음과 같은 경우는 검침이 불가능하여 인정검침 등의 방법으로 과금 합니다.
① 야적시킴(자재), 차량주차.
② 맨홀이 깊다.
③ 맨홀 뚜껑이 무겁다.
④ 거리가 멀다.
⑤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
4. 검침원들의 고통.
검침원 들이 검침과정 중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사례를 열거해 봅니다.
① 비협조(문을 안 열어준다 : 어쩔수 없이 담넘기)
② 맨홀 뚜껑이 무거워 허리 다친 사례.
5. 우리가 먹는 상수도.
우리집 상수도의 청결도를 다음의 방법으로 간략히 점검 할 수 있습니다.
① 배관의 청결도를 보려면 우리집 화장실 변기통 물받이 안을 보아라!    (모래, 물때, 상당히 비위생적이다)
  이는 식수로도 사용된다.
② 수도꼭지의 필터를 열어 보아라(모래, 이물질, 나무....)
6. 보일러 고장 나는 원인
보일러가 고장나는 원인 중 하나는 수압에 의한 것입니다.
① 보일러의 인입수압이 제작당시 낮게 제작되어 출시 됩니다.
   (수압이 높으면 생산 비용이 증가한다).
② 그러나 상수도 수압은 최대 10Kg 이상인 경우도 있으며, 이경우 보일러     가 충격을 받아 파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