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야 왜? 고소동 아파트단지를 없애야 하는 이유?

관리자
발행일 2012-06-23 조회수 4



여수 한신아파트 일대 ‘국내 최악 경관 사례’ 선정
국토부.LH 사진공모...후속연구 착수
여수 고소동 한복판에 우뚝솟은 한신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경관이 전국 최악의 국토경관 훼손사례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국토해양부가 경관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LH공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국토경관 훼손사례 사진공모에서 박건희씨가 고소동 한신아파트를 배경으로 찍은 작품 ‘이건 해도 너무해요’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박씨는 돌산쪽에서 한신아파트를 촬영한 작품을 제출하면서 “산정상부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 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아니라 주변 경관과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이 작품에 대해 “대표적인 해안경관 불량사례로서 대상지의 특성으로 인해 기존 시가지에서 나타나는 유사 사례보다 경관 훼손의 심각성을 또렷이 보여주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해안경관 형성 및 관리를 위해 입지특성에 따른 개발행위의 규제 또는 바람직한 경관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경관형성 유도등을 위한 경관관리 제도의 보안 및 개선 등에 시사성이 매우 큰 작품이다”고 평가했다.

국토해양부는 “사진공모전에 이어 LH공사와 함께 공모에 참여한 국토경관 훼손사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원인분석 등 실증분석 작업를 거쳐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후속연구에 곧바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시의회의 승인에 따라 논란을 거쳐 세워진 한신아파트는 여수 8경 가운데 하나인 고소대가 있는 해안가 산꼭대기에 버젓이 세워져 역사유적의 대표적인 훼손 사례로 지적받는 등 여수시민에게는 슬픈 역사로 인식되고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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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순천넷.com/news/view.asp?s=6&seq=6584


→ 진작에 엑스포 개최전부터 아예 없어져야 했었던 고소동지역 아파트단지들. 더 필요하면 여수기상대를 이전하고 고소시영아파트단지도 없어져야 했었지만...... 불행히 아직까지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신아파트,시영아파트가 없어짐으로 인해 인구가 거 줄어들것으로 보는 고소동일대는 아예 뉴타운으로 재개발해야 하여 도시를 재정비를 해야 하는 현실이 아닐수 없을것이다.

고소동뿐만 아니라 구)여천 학동지역의 구)쌍봉도서관, 노인복지관, 쌍봉복지관, 청소년수련관, 그 아래는 교회등을 포함한 주택들이 있어서는 아니될곳으로 생각하는 애시당초 시민들의 쉼터가 될 자리로 만들어졌어야 하는 만큼 호남석유사택단지를 둔덕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도서관,복지관,교회,주택들을 이전시켜 현)위치의 도서관.복지관등이 있는 산정상지역에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공간으로 돌려줘야 할것이다.

그외에도 산정상쪽에 건물이 들어선 곳들이 많이 있지만 아무튼간에 고소동과 학동 도서관이 있는 자리등 2곳을 우선적으로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

두곳지역 사람들은 이에 고소동공원터되찾기운동대책위, 학동지역인 경우 가칭:여천산공원되찾기운동본부를 만들어서라도 반드시 해결되지 않을수 없는 사항인 만큼 반드시 관심을 기울여줘야 할 사항이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이글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고소동과 학동지역에 건물철거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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