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1일 수요일 3차 폐선부지 관련 답사 보고서 및 21일 폐선부지 자전거답사 일정 공지

관리자
발행일 2009-03-12 조회수 21



2009년 3월 11일 수요일 3차 폐선부지 관련 답사 보고서
    
날짜 : 2009년 3월 11일 수요일 16:00 ~ 18:00
장소 : 덕양역 ~ 여천역 ~ 신기동 시너스영화관
방법 : 자전거 이용
참석자 : 송지훈 간사
활동내용  
1. 덕양역 ~ 롯데마트  
1차에 제보를 한곳을 보았다. 역시나 그대로이다.
이대로 가면 우리 하천은 썩게 될 것이다. 아니 이미 썩었다.
다시 살아있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서 생태하천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멘트로 만드는 생태 하천이 아닌 자연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하천으로 만들어야 한다.
위를 올라가 보았다.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고 오른쪽에서 오염원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오염원이 나오는 쪽을 보니 무선에서 생활 폐수 나오는 것 같았다.
여수시에 2곳이 있다.
여기와 광무동 럭키아파트 앞이 비가 오면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곳인데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다.
“덕양역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해봤다.
덕양역을 여수의 시작이라고 보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를 바란다.
물론 시민공원도 같이....  
  
2. 롯데마트 위
롯데마트와 석창사거리를 연결하는 길이 철길 앞까지 만들어 놓았다.
그러서인지 석창사거리에 전신주가 가깝게 느꼈다.
이렇게 된다면 현재 기찻길이 폐선이 된다면 기차   길 위로 도로가 생긴다는 것인데?
확인해 봐야 겠다.  
3. 여천역 ~ 여천고로 가는 고가사다리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되어 있고 2010년 8월에 완공한다는 내용이 있다.
마침 하교 시간이 되어서 많은 학생들이 여천역주변에서 볼 수 있었다.
이런 공간을 문화의 거리, 시민 공원으로 만든다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차기 모임일정공지 : 3월 21일 토요일 14:00 ~17:00
집결장소 : 덕양역 13:50 집결
코스 : 덕양역 ~ 여천역 ~ 미평역 ~ 진남경기장  
대상 : 자전거를 탈 수 있고 푸른 길(폐선부지활용)운동이나 자전거에 관심이 많은 회원
신청방법 : 연락처 061 - 682 - 0610, 이메일 yosu@kfem.or.kr
                          
폐선 부지를 돌면서…….
오늘 시간이 부족해서 진남 경기장까지 가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는 갈 수 있도록 하고 관심 있는 회원 분들은 연락을 주면 13일 ~ 19일 사이에 다음 4차 사전 답사일정을 잡을 때 참고하겠습니다.
덕양에서 여수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봅시다.
또한 곳곳에 시민의 공원을 만듭시다.
이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주는 일입니다.
혼자가 아닌 회원, 시민들과 함께라면 만들 수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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